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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 순간의 기록

2023 스타벅스 서머 e프리퀀시 헬리녹스 사이드 테이블 실물 후기

by KHANMOM 202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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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 칸이의 잠투정 피크타임이 끝나면 #육퇴 후 남편과 나의 만남의 장소이다. #디카페인 커피인 게 함정!

서로의 다리가 맞닿을 말듯 한 거리, 육퇴(육아 퇴근)후 그 정도의 거리가 딱인 것 같다🤍

 
저녁 9시만 되면 매일 공포의 시간이 다가온다. 바로 칸이 잠투정 피크 타임!
신생아 시절엔 뿌에엥- 귀엽게 울었다면,
백일이 지난 요즘 칸이의 장래 희망이 손흥민인지 눕혀만 놓으면 엄마, 아빠의 얼굴을 축구공 차듯 발로 공격해준다. 안아서 달래고 어르고 하다보면 어느새 어깨가 흠뻑 젖어 자기 전엔 꼭 옷을 갈아입고 잠자리에 든다지...
 

"여보, 당신 아들 말야... 도대체 왜 이렇게 우는지 이유를 알면 내 귓가에 속삭여줄래?"

"...."
남편도 한참이나 대답이 없었다.
애플워치 기능 중 소음을 측정해주는 앱이 있는데 30분 이상 90dB 이상의 소음에 노출되면 청각 손실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알림이 온다. 칸이가 울어서 나는 소음이란걸 나의 애플워치는 알아줄까? 하하하;

지난날의 소음 기록들...

어쩌다 보니 서론이 또 길어졌다.
 
스타벅스 사은품을 받으려는 소비자들의 주문 러시로 매년 여름 굿즈 대란이 일어날 정도다. 2020년 여름에는 서울 여의도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한 남성이 e-프리퀀시 증정품인 '레디백'을 구하기 위해 음료 300잔을 시키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칸맘 역시 그런 뻘짓(?)을 하던 시절이 있었지...

지나고 보면 이게 뭐라고 그렇게까지? 했을까 싶은데 그 당시엔 레디백 한 번 받아보겠다고 새벽 5시부터 집 앞 스타벅스에 줄 서서 2시간 40분 기다리고 받았던 기억이... 두 번 다시는 못 할 짓.

 

2023 스타벅스 서머 프리퀀시 이벤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023 서머 e-프리퀀시 이벤트 1차 증정품 수령이 이달 26일까지 진행된다고 12일 밝혔다.
여름 e-프리퀀시 행사는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해 e-프리퀀시를 완성한 스타벅스 회원에게 증정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미지 출처 : 스타벅스 모바일 APP

 

칸맘의 2023 스타벅스 서머 프리퀀시 증정품 예약 히스토리 

 
올해에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캠핑 계의 샤넬'이라 불리는 헬리녹스와 협업한 스타벅스는 사이드 테이블 3종과 네오플램과 협업한 스타벅스 팬앤 플레이트 2종 등 총 5종의 증정품을 선보였다.
 
헬리녹스는 캠핑, 차박 등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캠핑용품 업체 가운데 국산 명품 브랜드로 꼽히며 '캠핑 계의 샤넬'이라고 불릴 정도로 고급 브랜드로 인식된다.
 

2023 스타벅스 서머굿즈 템 언박싱!
최대 2kg 하중밖에 못 견디는데 설마 누가 앉겠어요...테이블 위에 한두 개만 올려도 120% 쓰러질 것 같은데^^
JAJU 바바리아 맥주잔 455ml와 에스프레소 샷 잔 100ml 올려둔 스타벅스 X 헬리녹스 사이드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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