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 내면 해독 - 명상이 주는 효과

'내면 해독'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안정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은 느린 호흡, 즉 명상이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

2장 나의 속도 찾기 - 내면세계의 균형을 찾는 법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명상의 스트레스 감소 효과

호흡 조절에 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호흡 속도가 10회로 늦췄을 때 긴장 완화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생시킵니다. 그뿐만 아니라 분당 6회일 때는 그 효과가 더욱 커집니다. 심장박동과 그다음 심장박동 사이의 시간을 통해 심박변이도를 측정할 수 있는데, 그 간격이 좁을수록 신경 기능과 생물학적 기능을 가장 뚜렷한 이완 모드로 만듭니다. 심장박동수는 심박수를 높이는 투쟁-도피 모드와 심박수를 낮추는 이완 모드입니다.

스트레스나 불안은 생존을 위해 호흡을 빠르게 만들고, 편안한 상태는 회복을 위해 호흡을 느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심장박동 간격이 줄었다 늘었다 하는 것은 변화에 적응할 준비가 돼있음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느린 호흡은 뇌 기능에도 상당한 변화를 미치는데, 느린 호흡 시 동기화된 알파파가 증가하여 자동차 공회전과 같은 휴식 상태로 만들기도 합니다. 즉, 우리는 느린 호흡을 통해 불안과 분노, 혼란을 감소시키고 활력을 높여 몸과 마음의 회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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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기

명상의 원자재는 몸, 마음, 감정이며 우리는 행복과 슬픔, 도전과 투쟁과 같은 감정과 생각으로 공사를 합니다. 명상에서 마음이 안정되고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며 연결돼있을 때 굳건한 기반을 갖췄다 말합니다. 이 기반을 갖추기 위해서는 몸을 확인하고, 집중하고, 연결되는 방법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내려놓기’로 상념에 사로잡혀 몸과 연길이 단절되는 습관에서 벗어나게 해줍니다.내려놓기는 긴장을 불러일으키는 끊임없는 생각, 걱정, 빠른 일상의 흐름을 일시적으로 헤쳐 지나가는 방법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가만히 두 팔을 내려놓고 긴장을 푸는 것입니다. 의식이 몸에 안착하게만 하면 됩니다. 머릿속 생각으로 되돌아가 몸에 집중된 상태에서 벗어나려는 강한 정신적 습관이 있기 때문에 생각이 흘러들지 않도록 필요할 때마다 내려놓고 또 내려놓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는 몸과 감정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과 감정에 연결된 상태로, 더 깊은 내면에서 긴장을 푸는 방법입니다. 그로 인해 우리가 안정적인 상황에서 다시 명상을 시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즉, 내려놓기는 끊임없는 생각과 걱정, 빠른 에너지의 흐름을 끊어주고 우리가 시작할 준비를 갖추게 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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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속도 찾기

현대인의 삶은 빠르게 움직이며 우리는 어릴 때부터 점점 더 많은 것을 하도록 요구받고 있습니다. 몸의 자연스러운 제한속도를 반복해서 넘으며 정상에 머물면 불안한 희망과 두려움이 생깁니다. 이런 불균형의 지속되면서 이 패턴이 잠재적 습관이 되어 일상이 될 수 있습니다. 신속함, 스트레스, 걱정, 불안은 마음은 감정 세계에 발생한 빠른 에너지를 느끼고 호흡을 통해 다시 균형을 회복해야 합니다. 에너지의 균형을 맞춤으로써 에너지 속도가 빨라져도 초조함과 불안감의 가능성을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놀랐거나 흥분했을 때나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보통 흉식호흡으로 더 빠르고 얕게 호흡합니다. 이 과정은 무의식에서 일어나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습관으로 자리 잡아 우리 몸은 본래 이완 상태로 호흡하는 방식을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이때 유용한 호흡법 중 하나는 바로 복식호흡입니다. 에너지의 본거지인 배꼽 아래로 내려가 그곳에 머물게끔 함으로써 자연스러운 호흡을 되찾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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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뇌 과학 연구 결과와 연결 지어 명상의 효과를 설명합니다. 누구나 쉽게 실천하는 명상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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