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 첫 번째 목표
모두, 사람들은 안다.
목표 설정의 중요성. 초등학생 때부터 계획표라는 걸 그려봤을 것이다. 하루에 자는 시간 공부 시간 쉬는 시간까지..
우린 배웠었다. 목표를 계획하는 단계까지는!
수년이 지나고 지금까지도 계획은 정말 잘 한다. 몇 시 몇 분 몇 초까지 아주 세밀하게
하지만 초등학생 때부터 목표 달성이란 말은 친숙하지 않은 말이다.
나의 치명적인 단점 바로 성실하지 못함과 간절함이 없다.
나의 첫 번째 목표는 목표달성이었다.
멘토를 만나기 전 즉, 공부하기 전에 나의 미용 생활의 평균 매출은 600~700만 원.
첫 번째 나의 목표는 매출 1000만 원 달성이었다.
미용인의 월 매출은 1000만 원은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춘 디자이너의 기본값이다.
나는 그 시절 기본에도 못 미치는 상태였다.
그래서 나는 어떤 노력을 했을까?
기술 트레이닝을 더 했을까? 기술 세미나를 더 많이 다녔을까?
둘도 아니다.
책이다.
일하는 중간 쉬는 시간에는 자리에 앉아 책을 읽었다.
그 시절 초반에 읽었던 책은 자존감과 자신감에 대한 책을 주로 읽었었다.
디자이너 4년 차 매출이 말이 아니었던 때라 자존감과 자신감이 바닥을 뚫고 있었다,
멘토는 꺼진 불에 불을 먼저 붙여 주려고 하신 것 같다.
매일매일 나에게 필요한 문장들을 읽곤 하니 재미없던 일상들이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했었다,
그때 느꼈다.
기술직도 전문 지식 이외에 여러 지식들을 겸비해야 더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는걸.
그래서 몇 개월 만에 매출 1000만 원이라는 숫자를 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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