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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2

아빠와 함께하는 육아는 필수! 불과 15년 전만 해도 육아는 온전히 엄마 몫이었다. 아빠는 밖에서 열심히 일하고, 집에서는 피곤함에 지쳐 잠이나 자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요즘 아빠들은 다르다! 2013년 MBC에서 방영된 아빠! 어디가? 프로그램을 기억할까, 아마 이때부터 아빠의 육아 참여도가 자연스럽게 높아졌던 것 같다. 연예인을 비롯해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여행을 다니며 성장 스토리를 담아내는 방송이었는데 그 당시 최고 시청률은 20%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얼마 전 기사를 보니 김성주의 자녀로 나왔던 둘째 민율이는 올해 벌써 15살! 최근 인스타그램 개설 후 성숙한 글을 써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본문] "어느새 새해가 다시 지났네요. (중략) '아빠 어디 가'가 끝난 지도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제 생.. 2023. 3. 5.
프롤로그, 마지막 출근 육아휴직 시작! 9년 만의 달콤한 휴식도 잠시, 난 한 달 뒤 육출(육아 출근) 예정자다. 14년, 1월 첫 입사 23년, 1월 첫 육아휴직 23년, 2월 20일 출산 예정일 또 한 번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까? 24살 입사 이후 휴무, 휴가, 연차 외에 쉴 틈 없이 9년을 달려왔다 보통 결혼하면, 임신을 할 것이고 직장인이라면 육아휴직을 쓰는 것도 당연할 텐데, 막상 나에게 닥치니 어색하기 짝이 없었다. 일찍 육아휴직을 들어가도, 평소보다 많이 움직이지 않아 퍼지기만 할 뿐 큰 도움은 되지 않을 거란 엄마의 조언에 35주 4일까지 꽉꽉 채워 근무했다. 연중 휴가 5일+연차 1일을 전부 끌어다 쓰니 2월 1일부터 출산전후휴가(출산휴가) 일이 딱 맞춰졌다. 출근하던 시절은 휴대폰 알람을 5분 간격으로 3개 이상 맞춰놔도 ..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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