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아이템 추천! #글라스락 이유식 용기

전자레인지용 이유식 용기라고 광고하더니... 고무처럼 녹아내려

요즘은 가스레인지에서 이유식을 만드는 것보다 전기밥솥이나 전자레인지 등을 이용해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온라인몰에서 전자레인지용 이유식 용기를 구매한 소비자가 고무처럼 녹아버린 용기의 상태를 보고 경악했다 (위 사진 참고)
플라스틱 재질의 용기에 담은 이유식 제품을,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데울 경우 수십억 개의 미세플라스틱이 방출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자아낸다. 이유식 용기의 경우 열과 충격에 강한 내열성을 갖춘 유리 용기를 사용하며 미세플라스틱이 방출되기 때문에 전자레인지 사용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오늘 소개할 내돈내산 아이템은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이다.

상품명 :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 큰 용량 270ml 혼합 6조 선물 세트 (코코넛밀크)
구매처 : 쓱 닷컴
구매 가격 : 21,755원
 
<제품 설명>
✔ 이유식 초기부터 완료기까지 쓰는 넉넉한 용량의 이유식 용기
✔ 유리용기부터 뚜껑까지 100% 국내 생산
✔ 용기에 눈금이 인쇄되어 있어 아기 월령에 맞게 이유식 양을 편리하게 조절 가능
✔ 내열 강화 유리 용기로 냉동실, 전자레인지, 열탕 소독할 수 있어 깔끔하고 위생적이다.
✔ 100% 실리콘 소재 뚜껑과 촉촉함을 지켜주는 스팀 홀 스마일캡
✔ 이유식이 끝난 이후에는 간식 및 반찬 용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
 

사면 결착 밀폐 이유식 용기인 줄 알고 구매했는데, 박스를 열어보니 실리콘 뚜껑의 스마일 캡 제품이었다.

선명한 눈금과 두꺼운 내열유리 제품으로 시판 이유식을 덜어 전자레인지에 데울 때 아주 편리하다.

작은 용기 사이즈 210ml도 있지만 후기에 들어서면 하루 3번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되도록 큰 용량, 6개 세트 구매했다.

 
☞ 칸맘의 사용 후기
아마 이유식을 시작한 부모라면 한 번쯤은 겪을 것이다. 블로그와 맘카페 글을 보다 보면 이유식기는 물론 칼, 도마, 냄비까지 '이유식 전용'으로 따로 준비해 둔 초보 맘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몇 개월이 지나면 어른 것, 아이 것 할 것 없이 뒤죽박죽 구분 없이 쓰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지...! 돈은 돈대로 써가며 잘 사용하지 않을 이유식 용품을 구매하지 않기 위해 최대한 큰 용량과 추가 구매하지 않도록 6개 세트를 구매했다.
칸이가 이유식을 시작한 지도 어 한 달 째인데 처음엔 한 스푼 떠먹일 거 왜 이유식 용기까지 사서 먹여야지? 라고 생각한 것도 잠시 시판 이유식을 먹이다 보면 한 번에 140ml가 넘는 용량이 플라스틱 용기에 배송되어 오는데 한 번 먹이고 나면 나머지 이유식을 소분해서 먹여야 하는데 마땅히 보관할 용기가 없었다. 시판 이유식 뿐만 아니라 정성스럽게 만든 엄마표 이유식 역시 2~3일분을 한꺼번에 만들어 냉장 보관을 해둘 때 아주 용이하다고 들었다. 칸맘의 경우 남은 시판 이유식을 보관도 하고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일 때도 요기 나게 쓰이고 있는 글라스락 용기를 추천한다!
*스마일 캡은 사면 결착 뚜껑과는 다르게 실리콘 뚜껑이다 보니 밀폐가 되지 않아 휴대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왼) 사면 결착 뚜껑 (오) 스마일 캡 실리콘 뚜껑을 섞어 파는 혼합세트 제품도 있으니 참고하기!

 

내돈내산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