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기간부터 스토케 트립트랩 살까 말까 엄청 고민했다. 이유는 단 하나! 아기의자 하나가 50만 원 가까이했기 때문이다.
But!!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의 하이체어를 샀다가 결국 돌고 돌아 트립트랩이라는 블로그 리뷰를 보곤 꽤 오랫동안 장바구니에 묵혀두었던 트립트랩을 드디어 결제완료했다!
웜레드 색상과 헤이지 그레이 색상을 두고 엄청 고민했는데, 백화점 매장에 방문해서 직접 눈으로 보니 역시 무난한 게 좋겠다 싶어 스톰그레이 색상으로 결정! 받고 보니 집 인테리어에 찰떡 그 자체♥
오늘은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의자, 트립트랩 하이체어 대해 소개해보려 한다!
#스토케 #트립트랩 #하이체어#이유식의자#유아식탁의자
상품명 : [스토케] 트립트랩 하이체어 + 베이비세트+트레이-화이트워시 6월 입고 후 순차출고
옵션 : 스톰그레이 + 스톰그레이 + 화이트
구매처 : 쓱 닷컴
구매 가격 : 485,350원
<특징>
아빠의 마음으로 만들어진 의자, 피터 옵스빅은 성인의자에 불편하게 앉아있던 아들의 모습에 영감 받아 트립트랩을 디자인했다.
아이의 바른 성장을 돕는 인체공학적 디자인
다리 길이에 맞게 시트와 발판의 깊이, 높이 조절이 가능해 편하고 바른 자세 유지
곡선형의 등받이가 아이의 등을 안정적으로 받쳐준다.
식탁 의자, 놀이 의자, 학습 의자 등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평생 사용하는 의자이다. *아이의 성장에 따라 높낮이를 14단계로 조절 가능
☞ 칸맘의 사용 후기
스토케 트립트랩은 가격 때문에 고민이 길었던 제품이다. 본격적인 육아를 시작하기도 전 유모차, 카시트 등 육아 용품에만 거의 2~3백 가량 들다 보니 왜 저출산이고 아이를 안 낳으려 하는지 단번에 이해가 됐다. 칸맘 역시 신생아부터 사용하는 수많은 용품들을 사서 사용하고 있지만 칸이에게 실제로 사용하는 시기는 굉장히 짧아 돈이 아까운 게 제법 있다. '육아용품은 당근에서'라는 말이 나오듯이 요즘은 당근이 정말 잘 되어 있는 첫아기라는 고집만 없다면 충분히 이용해 볼 만하다.But... 칸맘은 지금껏 두 번 당근을 해봤지만 내가 파는 입장이지, 사는 입장이 되어보지 못한 것... 당근 시세 왜 이렇게 어려운지~! 첫아기라 이것저것 다해주고 싶은 부모의 욕심이 가장 크겠지만, 언젠가 태어날 둘째까지 사용하자는 마음으로 다독이고 있다.
칸이가 제법 목을 가누기 시작하면서 누워있으려는 시간이 짧아졌다. 범보 의자를 비롯해 하이체어가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3~4개월 가까이 묵혀둔 온라인 쇼핑몰 장바구니에서 결제완료 했고 화이트워시 색상이 아니라 그런지 구매한 지 3일 만에 도착했다.
조립을 하고 칸이를 앉혀보니, 너무 잘 앉아있어서 왜 이제야 샀나 싶기도 했고 조립방법이 너무 간단해서 10분 만에 완성한 남편이 조립하면서도 의아해했는데, 완성하고 나니 왜 비싼 트립트랩 제품을 사는지 알겠다며 잘 샀다며 칭찬했다.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다니 최대한 뽕을(?) 뽑아보자며 서로 다짐한 뒤 조만간 이유식을 시작할 칸이를 위해 식탁옆에 위치해 뒀다.
본베베, 야마토야, 이케아 등 조금 저렴한 이유식 의자를 사고 후회하는 글을 많이 봤다. 어차피 돌고 돌아 트립트랩이라면 처음부터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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