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중 아이의 현재, 즉 돌아오지 않을 지금 이 순간!
아이의 예쁜 모습을 남김없이 찍다 보면 저장 공간 부족이라는 팝업창이 뜰 것이다.
부족한 용량으로 인해 불필요한 사진을 지운다던가 외장하드로 옮기는 작업을 해야 하는 날이 반드시 온다.
칸맘 역시 하루에 못 해도 10장에서 많게는 50장 가까이 칸이의 사진을 찍다 보니 어느새 두둥!
칸맘의 현재 휴대폰 용량은 256G이지만, 아이폰 X를 쓰던 시절 액정이 갑자기 나가면서 수리를 맡기러 갔는데 사진첩에 고이 모셔둔 나의 소중한 추억들이 iCloud에 백업되어있지 않아 아이폰에 저장된 모든 사진을 다 날릴뻔한 적이 있었다. 코로나 전 한창 여행을 다니던 시절이라 파리, 영국, 체코, 헝가리, 뉴욕 등 돌이킬 수 없는 예쁜 사진들이 많았는데... 애플 공인서비스센터 투바 부산 직원이 왜 백업을 안 시켜뒀냐고 뭐라 했다지... 다행히 이리저리 액정을 복구시켜 준 직원 덕분에 사진은 무사했다.
아마 복구된 그날부터 매월 3,300원씩 지불하며 아이클라우드 200G 요금제를 사용했는데, 칸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50G를 넘지 않길래 월 1,100원 요금제로 내려 사용했더니
아이폰의 저장 공간은 남아돌고 iCloud 저장공간만 부족한 사태가 나타난 것이다.
오늘 소개할 내돈내산 아이템은
아이폰 갤럭시 사진 저장공간을 늘려주는 i-Drive USB 3.0이다.
상품명 : 아이폰 갤럭시 사진 저장공간 늘려주는 i-Drive USB 3.0
구매처 : 아이몰
구매 가격 : 32GB 34,900원
<제품 설명>
✔외장 메모리 스마트폰 USB로 품질 보증 기간은 1년이다.
✔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두 호환되는 외장 메모리
✔ 32GB, 64GB, 12GB까지 필요한 용량에 맞춰 제품 선택 가능
✔ 영상, 사진, 문서, 음악 등 확장자 상관없이 어떤 운영체제도 전송 가능
✔ 편리한 360도 회전으로 원하는 각도로 조절해서 사용하기 쉽다.
✔ Y-DISK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저장 및 이동할 수 있다.
☞ 칸맘의 사용 후기
아이몰에서 구매한 i-Drive는 아이폰에 저장된 사진을 선택 후 USB에 복사한 뒤 USB에 복사된 파일을 PC로 옮기는 방법이다.
처음엔 아무 생각 없이 12,000장이 넘는 사진 전체를 외장 하드에 옮기려 드니 버벅거리고 진행 속도가 너~무 느려서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500~600장의 사진만 선택 후 복사 붙여 넣기를 시전 했다.
위 사진과 같이 10시 16분에 668개의 사진을 선택 완료 후 USB에 저장 완료된 시간은 10시 36분! 정확히 20분이 걸렸다.
그리고 배터리 역시 54% > 47%까지 순식간에 떨어졌다.
순식간에 옮겨질 것 같은 인스타 광고와는 달리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반복적인 행동에 지쳐서 2~3일에 걸쳐서 했다...
물론 2017년부터 저장된 사진 때문에 당연히 오래 걸렸겠지만!
그래도 지금껏 아이폰에서 노트북으로 사진을 옮기는 작업을 여러 번 시도했지만 단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었는데 아이 드라이브를 사용하며 첫 성공을!!! 과정은 정말 힘들지만 결과는 대만족이므로! 이 제품을 추천한다.
*칸맘처럼 6년 치의 사진을 한꺼번에 옮기려 드는 사람이 아니라면 i-Drive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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