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벤티보다 1.5배 큰 #트렌타 사이즈 실물 후기, 가격

스타벅스 코리아는 20일(오늘)부터 9월 30일까지 대용량 사이즈인 트렌타(887mL) 판매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트렌타 사이즈는 그동안 북미 일부 지역에서만 운영돼왔는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트렌타를 도입한 나라는 현재 한국이 유일하다. 트렌타 사이즈로 즐길 수 있는 메뉴는 여름철 인기 음료 3종인 '콜드 브루',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에 트렌타 사이즈가 추가된다.
트렌타 사이즈 가격은 콜드 브루 6,900원,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티 7,700원,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7,900원이다. *물론 여름 한정 기간에만 판매되는 음료이므로 아이스만 제공되니 참고하자!
 

스타벅스 앱 사이렌오더에 들어가면 친절히 맨 상단에 표시 #트렌타, 가격은 한잔에 6,900원~ 7,900원까지!

 

TRENTA란?

이탈리아어로 '30'을 뜻하는 단어로 트렌타 사이즈 용량인 30온스를 의미한다. 

얼큰한 칼국수 흡입 후 시원한 커피 한 잔 하러 스타벅스 매장에 방문하니 트렌타 사이즈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고 친절히 홍보중.

 

트렌타 사이즈가 얼마나 큰지 기존 스타벅스 벤티 사이즈와 비교해 보자! 

지금껏 가장 큰 사이즈였던 벤티(오른쪽) 사이즈가 톨 사이즈로 보이는 마법!

 
우리가 즐겨 먹는 TALL 사이즈의 경우 355mL로 에스프레소 2잔이 들어가는 용량이다.
자몽허니 블랙티, 허브티 음료는 GRANDE 사이즈부터 제공되며 473mL 에스프레소 3잔의 용량이다.
기존 스타벅스에서 가장 큰 용량이었던 벤티 사이즈는 591mL이다. 
오늘부터 9월 30일까지만 이용할 수 있는 트렌타 사이즈는 887mL로 벤티 사이즈의 1.5배 크기이다.
 

더위도 식힐 겸 BOGO 쿠폰을 사용해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2잔을 시켜 매장에서 폭풍 흡입! 넘나 맛있는 것 #한잔에 6,300원

사이즈 비교도 해볼 겸 벤티 사이즈와 트렌타 사이즈 사이렌 오더로 주문 완료!, 제조 과정을 보니 컵 사이즈가 어마어마하다.

트렌타 사이즈 실물은 테이크아웃 시 제공되는 캐리어와 별 차이가 없다...하하 (왼) 트렌타 사이즈, (오) 벤티 사이즈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는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시큼 새콤했다. #내 취향이 아닌 관계로 두 번은 안 사 먹을래~

 
☞ 칸맘의 리얼 한 줄 후기
남편 혹은 애인, 친구와 나눠 먹는다면 OK! But 혼자서 트렌타 사이즈 먹으려 들면 배 터질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기! 욕심은 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