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사마광2

양당의 대립이 심하면 어떤 결말이 나올까? 총선이 다가오면서 양당 체제 대립 심해져2024년 1월 야당 대표가 피습당했다. 또 여당 대표는 선거 패배를 책임지고 대표직을 그만두며 비상대책위원장이 맡으며 다가오는 총선을 준비하고 있다. 총선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로 대통령 선거만큼 양당에는 정치적으로 사활을 걸어야 한다. 총선에서 과반수 국회의원을 가진 당이 여당이면 정부의 국정운영에 탄력을 받을 수 있지만 야당이면 정부의 정책에 발목을 잡아 레임덕(lame duck)에 걸릴 수 있는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여야는 서로 비난하기 바쁘고 시민들은 정치혐오를 느끼고 있다. 양당 체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다당제를 위해 신당을 창당하는 상황도 연출되고 있다. 이처럼 양당 체제의 대립이 국가에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과거 사례를 통해 알아보자.개혁에.. 2024. 2. 5.
검소한 생활을 해야 하는 이유 근검절약하는 사람은 적어도 큰 잘못은 하지 않아한 일본인이 20년 동안 성실하게 일하면서 식비를 아끼고 열심히 투자하며 약 9,400만 엔(한화 약 8억 5,000만 원)을 모았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었다. 일본인처럼 돈이 있어도 낭비하지 않고 소비를 확대하지 않으며 절약하는 모습이 흔한 사례는 아니다. 오히려 검소한 모습을 조롱하는 사람도 있다. 절약하다 보면 인색해지기도 하고 인간관계에서 불편해지는 일도 생기지만, 옛 성인들은 근검절약하는 사람은 적어도 큰 잘못은 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옛 성인들의 근검절약 사례를 보며 미래를 준비해 보자.어사화도 꽂지 않았던 사마광사마광(司馬光)은 북송 시대의 유학자이며 정치가이다. 그는 어릴 적부터 근검절약이 몸에 배어 있었다. 일례로 과거에 급제하고 황상이 베푸는.. 2023. 7.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