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추모공간조롱1 시청역 사고에 조롱글 남긴 이들의 최후 이주의 이슈경찰은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 현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쪽지를 남긴 남성 두 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가 자수 의사를 밝혀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작성한 조롱 쪽지가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자 자진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에 따르면, 시청역 사고 관련 추모 메시지들 사이에 희생자를 조롱하는 내용의 종이가 발견됐습니다. 종이에는 "토마토 주스가 돼 버린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남대문경찰서는 추모 공간에서 또 다른 조롱 쪽지를 작성한 40대 남성 B씨를 추적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B씨는 사고로 사망한 시중은행 .. 2024. 7.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