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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한주 고전105

청랑의 주간 고전과 교훈 : 인간관계의 도리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으로 교권 침해와 더불어 교사와 학부모 간의 관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  필요 이상의 학생 체벌이 화두에 오르면서 학생 인권이 강조되었고 시간이 흐르면서 이제는 반대로 교권 추락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감당하기 힘든 업무량, 학생이 선생님을 대하는 태도, 학부모의 민원 등이 겹치면서 교권의 현실은 불안정해졌습니다. 이는 선생님이 되고자 하는 교대생들의 자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마땅히 지켜져야 할 도리가 사라지고 있는 요즘 명심보감의 한 구절은 우리가 상대방을 대할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일깨워 줍니다. 2023. 9. 2.
청랑의 주간 고전과 교훈 : 공존을 위한 도덕 신림동 칼부림 사건을 시작으로 연이은 모방 범죄가 일어나면서 세상이 떠들썩 했습니다. 죄없이 희생당한 피해자들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도덕이란 사람이 공존하며 살아가기 위해 정한 지켜야 할 규범입니다. 불미스러운 소식이 자주 들리는 요즘 오늘 소개한 채근담의 한 구절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한 번 더 상기하게 해줍니다. 2023. 8. 27.
청랑의 주간 고전과 교훈 : 책임의 의미 '새만금 잼버리 대회'의 미흡한 준비로 국가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k-pop 공연을 준비하는데 공연 장소를 축구 경기장으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결정 과정에서 원만한 합의를 거치지 않아 해당 구단의 경기장 잔디 손상이 불가피하게 되면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잼버리 대회의 여파는 일파만파 커져 가는데 사태에 대한 책임은 서로 미루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 소개한 명심보감의 구절을 읽으면서 책임에 대한 의미를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2023.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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