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랑의 식견3169 우리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다면 '우리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다면'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이 책을 선택한 이유최근 한계에 부딪히고 마음만큼 스스로 극복하지 못해서 좌절하는 일이 종종 생겼습니다. 그러다 보니 근본적으로 나에게 어떤 문제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먼저 사람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가 필요하다고 느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인간의 동기는 우리를 구성하는 일부분이자 우리의 성격이다. 동기는 우리의 욕구와 관계와 행동을 지시한다. 우리 뇌의 신경화학신경세포가 교류하는 화학물질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존 가능성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발전했다. 기분과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이다. 인간의 3가지 동기인 ‘관계, 지위, 지식’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다.인간의 3가지 동기 관계지위지식사회적 본성이 오래 지속되고.. 2023. 2. 19.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어디서 나왔나? 유럽 동화가 신라에 전파되다신라는 경상도 일대를 장악하고 있는 약소국이었다. 그러나 국가체계를 정비하고 뛰어난 리더가 나타나면서 당나라와 연합, 강대국 백제와 고구려를 차례로 멸망시켰다. 신라는 고구려와 백제의 훌륭한 기술을 흡수하였고 뛰어난 해상 기술력을 발판으로 중앙아시아에 자리한 페르시아와도 교류하였다. 어린 시절 동화책으로 읽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동화는 유럽으로부터 신라에 전해져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이야기는 신라 스타일로 바뀐 후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이 에피소드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하나씩 살펴보자.그리스 로마 신화의 '당나귀 귀' 이야기손만 대면 무엇이든 금으로 변하게 만드는 미다스 왕은 훗날 음악의 신 '아폴론'이 숲의 신 '판'과 악기 연주를 겨루게 .. 2023. 2. 19. 음력 생일 꼭 써야할까? 음력 사용 점차 사라지고 있다생일을 양력이 아닌 음력으로 맞는 어른들이 많다. 음력(陰曆)은 달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시간을 기준으로 만든 달력을 말한다. 그래서 음력을 이용하려면 현재 널리 이용되고 있는 양력에 맞춰야 한다. 우리나라의 공식 역법이기도 한 양력(陽曆)은 태양력의 일종인 그레고리력을 받아들인 것으로, 1년은 평년이면 365일, 윤년이면 윤날을 삽입해서 366일이 된다. 따라서 달이 도는 시간을 기준으로 한 음력과 태양이 도는 시간을 기준으로 한 양력은 일치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양력 2022년 11월 1일은 음력 2022년 10월 8일이 된다. 그러다 보니 우리의 생일을 음력으로 고정했을 때 양력 생일이 매년 바뀌게 된다. 어른들의 경우 해마다 생일이 가까워지면 달력에서 음력을 찾아보.. 2023. 2. 19. 뇌과학으로 경영하라 '뇌과학으로 경영하라'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이 책을 선택한 이유경영 관련 책을 고르다 보니 생각보다 다양한 경영 방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을 고르던 중 경영의 관점을 뇌과학으로 접근한 점이 신선하게 느껴져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인간의 차이에 대해 뇌과학이 말하는 것사람의 뇌는 체중의 2퍼센트 정도인 약 1.4킬로그램에 불과하다. 98퍼센트의 육중한 기계 덩어리가 고작 2퍼센트의 계기판에 의해 작동하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뇌에서는 전체 에너지의 20~25퍼센트를 사용한다. 직원들은 각자 다르다. 사람 생각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섣부르게 일반화시키면 안 된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그 다양성을 믿는 것이야말로 관리자가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마음가짐이다.내부모.. 2023. 2. 18. 일본이 신라 때문에 골치 아팠던 이유? 일본의 침략만 기록된 역사유구한 역사 속 한반도는 비옥한 토지를 가지고 있어 고대부터 왜적들의 약탈 대상으로만 알려져 있다. 고려말에는 남·서·동해안을 포함해 내륙 깊숙한 곳까지 왜구가 자주 출몰해서 골칫거리였다. 특히 조선 선조 때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등 큰 전쟁에 시달렸고 조선 말기에는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 지배를 받기까지 했다. 한반도가 일본에 침략당하기만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본도 신라 때문에 근심이 깊었던 때가 있었다. 신라와 일본 간 대립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자. 통일 신라 침략에 전전긍긍한 일본4세기경 신라는 강대국 고구려와 백제를 국경에 두고 있어 그들을 상대하기도 벅찬 상태였다. 왜구는 후방에 군사력이 약해진 틈을 타 가야국과 손잡고 신라 수도 경주까지 쳐들어왔다. 신라는 이들을 .. 2023. 2. 18. 할아버지 할머니가 꼭 필요해 급증하는 뉴 시니어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01만 8천 명으로 사상 첫 900만 명을 돌파했다. 거기다 은퇴를 앞둔 ‘뉴 시니어’(노년층에 접어든 베이비 붐 세대를 이르는 말. 여유 있는 자산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소비 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노년층과 구별된다)까지 포함하면 한국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 구성비는 올해 17.5%에서 2070년 46.4%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저출산 현상에 따라 아이는 격감하고 노인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해 버리는 것이다. 국가가 갖은 대책을 내놓고 있으나 좀처럼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사회와 국가를 위해 젊음을 바쳐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낸 세대, 즉 뉴 시니어를 냉대하고 있는.. 2023. 2. 18. 이전 1 ··· 495 496 497 498 499 500 501 ··· 52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