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해서 행동이 느린 자녀 어떻게 가르쳐야할까?

생각이 많아 일이 늦어지는 자녀

침착하고 차분한 사람은 생각이 많아 일이 늘어지는 경향이 있다. 이런 사람과는 더불어 깊게 생각할 수는 있지만, 같이 신속하게 판단해야 하는 일은 함께하기 어렵다. 신중함으로 인해 행동이 느린 자녀는 학습에 성과가 늦어지는 일이 빈번합니다. 학습 속도가 떨어지면 진도를 따라가기 버겁습니다. 학습성적이 떨어지면 자존감이 떨어지며 더욱 신중하다 보니 행동은 더욱 느려집니다. 부모는 자녀를 재촉하며 의견충돌이 발생하게 됩니다. 자녀는 부모의 잔소리를 피하는 회피심리가 강해지고 소통은 더욱 어려워집니다. 신중해서 행동이 느린 자녀는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고민은 단순한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심화시켜야

자녀가 깊이 있는 분석을 좋아하며, 생각하는 것을 즐긴다면 빠르게 선택하는 상황을 만들어 줍니다. 예를 들어 밥을 먹을지 놀지에 대한 단순한 것부터 시작합니다. 결정이 빨라질수록 선택지를 복잡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자녀는 자신이 선택한 방식으로 행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기록하도록 합니다. 그리하여 자신이 생각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행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통해 완벽성을 추구하는데 시간 소비가 불필요함을 깨닫게 해야 합니다.  빠른 판단은 위기의 순간에 순발력을 발휘합니다. 깊은 통찰력에 빠른 결정은 자녀가 앞으로 위기의 순간에 지혜롭게 대응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것입니다.

학습 공부 시간 정해서 효율성 높여야

자녀가 학교 숙제나 공부시 어떤 방식으로 할지 고민하는 시간 소비는 고학년으로 갈수록 늘어납니다. 이 결정에 시간 소비가 켜져 상대적 가장 중요한 스스로 학습하는데 많은 시간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부모는 자녀가 결정하는 방식을 존중하되 타이머를 이용해 제한된 시간 안에 완성하도록 권장합니다. 자녀도 제한된 시간에 결정하고, 공부를 해야하기에 많은 생각을 골몰하기보다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자녀는 깊이 있는 분석과 신속한 수행에 균형을 배울 기회가 될 것입니다.

불완전한 점은 격려하며 우선순위 정하기 가르쳐야

신중한 자녀는 시간에 쫓기며 학습을 하다 보면 완벽하지 않은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완벽하지 않아도 과정을 격려해줘야 합니다. 또한 자녀가 하루에 해야 하는 우선순위를 정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우선순위는 자신의 목표를 위해 하루도 미뤄서는 안 되는 일들입니다.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은 많은 고민 끝에 결정하는 일이며 우선순위 처리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게 만들어 자녀가 기민하게 행동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만듭니다. 이런 자녀는 활기차고 명석해서 어떤 위험이나 뜻밖의 사고를 당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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