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모의역할2 겁 많고 신중한 아이는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소심하고 적극성이 부족해 학습 기회를 놓쳐겁 많고 신중한 사람은 어려움을 두려워하고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과는 더불어 몸을 보전할 수 있어도, 함께 저의(底意)를 세우기는 힘듭니다. 겁 많고 신중한 아이는 돌다리도 두드려가며 학습하기에 기초는 튼튼하지만, 학습 성장 속도가 느린 경우가 많습니다. 또 새로운 것에 대한 지적 호기심도 부족하여 능동적으로 학습해 가는 것보다 현재 자신의 학업량에 무리수를 두지 않습니다. 저학년에서는 학업량이 적기에 이런 모습이 장점이 될 수 있으나 고학년으로 갈수록 방대한 학업량을 따라가지 못해 학습을 포기하는 일도 있습니다. 결국 공부를 외면하거나 자신감을 잃어 공부와 담을 쌓고 사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자녀는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부모.. 2024. 10. 10. 부모로서 자녀에게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하는 것은? 공부 등수 집착이 한 가정의 비극을 불러와한 소년이 어릴 적부터 엄마에게 공부할 것을 강요받았다. 반에서 3등 안에 들어갈 정도로 공부 잘하는 아이였지만 엄마는 1등을 바랐다. 아버지의 외도로 엄마는 자녀의 공부에 더욱 집착했다. 결국 자녀는 성적표를 조작하여 엄마를 안심시켰다. 수능이 다가오고 선생님이 학부모 방문을 요청하자 소년은 그동안의 거짓이 알려질까 두려운 나머지 홍두깨로 엄마의 머리를 내려쳤다. 결국 엄마는 다시 눈을 뜨지 못했고 소년은 감옥에 갔다. 공부만 강요했던 엄마는 아들을 1등으로 만들지도 못했고 자식은 부모를 죽이는 패륜을 저지르고 말았다. 이 사례의 어머니는 자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가르치지 못했다. 학업이 중요한 시대지만 부모가 자식에게 가르쳐야 하는 가장 첫 번째는 무엇일까?.. 2024. 6.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