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상속의역사1 상속 전쟁에서 효도계약서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까? 효도하지 않는 자식 상속받기 어려워져유언 등 고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자녀·배우자·형제자매에게 일정 비율의 유산을 상속하도록 한 ‘유류분(遺留分) 제도’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앞으로 자식 중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는 자식은 부모의 재산에 권리를 주장할 수 없게 되었다. 은퇴를 앞둔 부모들은 노후를 걱정하고 자식들에게 재산을 다 넘겨주는 것에 우려하며 "효도계약서"를 쓸지 고민한다. "효도계약서"에는 부모가 자식에게 어떤 부양을 받을지 글로 명확히 정리하여 분명히 밝혀 적는다. 상속자인 자녀가 재산을 상속받고 부모에게 부양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증여한 재산을 반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계약서다. 부모와 자식 간에 살벌한 느낌이 들지만 과거 서양에서는 부모가 자식들에게 요구한 계약서가 있었.. 2024. 5.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