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조2 조선시대 인조와 관계 깊은 음식은? 인조의 잘못된 정책으로 휘청인 조선인조(仁祖)는 조선 16대 임금이다. 왜적의 침입으로 엉망이 된 조선을 수습하던 광해군(光海君)은 왕권 강화를 위해 정치적으로 위협이 되는 왕족들을 죽여야 했다. 광해군의 이런 정책에 불만을 품었던 서인들은 인조를 중심으로 반정에 성공한다. 인조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를 살리기보다는 왕 노릇 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조선은 당파싸움으로 나라가 휘청였고 논공행상(論功行賞)에 불만의 품은 신하들은 반란을 일으켰다. 반란을 평정하자 이번엔 여진족이 침입했고 인조는 삼전도(三田渡)에서 굴욕적인 패배를 겪어야 했다. 조선은 왜란의 상처가 채 낫기도 전에 내부 반란과 더불어 호란까지 겹쳤다. 나라 살림은 더욱 피폐해졌고 백성들의 삶은 더욱 고달팠다. 그러나 인조의 잘못된 정책으로.. 2023. 6. 25. 아들에게 열등감을 느낀 아버지 자식도 경쟁자로 만든 권력권력 앞에서는 부모·자식도 없다는 말이 있다. 이처럼 동서고금을 살펴보면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천륜을 저버리는 일들도 비일비재했다. 조선시대 무능한 왕들 밑에는 뛰어난 능력을 갖춘 아들들이 있었다. 그들은 자식이 뛰어난 것을 좋아하기보다 오히려 적대시하였다. 그 이유는 아들과 자신이 비교되었기 때문이다. 열등감에 사로잡혀 나라를 혼란에 빠트렸던 조선의 임금들을 살펴보자. 광해군의 능력을 시기한 선조선조는 조선 14대 임금으로 방계(傍系) 출신이다. 직계(直系)가 아니었기 때문에 전통성을 인정받지 못해 왕위에서 내려올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늘 불안해했다. 그래서 선조는 열등감이 대단한 왕이었다고 역사가들은 말한다. 선조 시대에 조선은 임진왜란을 겪어야 했다. 왜군이 빠르게 한양으로.. 2023. 3.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