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재테크3 부동산 투자의 경고등은 고금리다?! 코로나가 만든 초저금리 시대2020년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의 대확산은 세계 경제의 발목을 딱 붙잡아 버렸다. 지구상의 모든 기업과 국가는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이 엄청난 팬데믹에 휘청거렸고, 그 후유증은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상당 기간 계속될 것이다. 주요 강대국은 팬데믹 극복을 위해 경제학의 기본에 근거, 금리를 빠르게 낮춰 시장의 통화량을 증가시키는 정책으로 시장 정상화를 꾀하고자 했다. 그 결과 제1금융권 은행들이 국가의 정책에 발맞춰 개인과 기업들에 초저금리로 대출해주면서 비정상적인 투기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코로나의 확산으로 세계의 금융지수는 급락을 거듭하다 빠르게 회복 중이지만, 저금리 대출 자금은 투기 쪽으로 몰려들었다. 금융 시스템을 이용한 투자행위로 이어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 2023. 2. 4. 투자의 심리학 : 내 돈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경제 수업 '투자의 심리학'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어린 시절에 주입된 정보는 성인이 되어서도 그 사람의 생각과 행동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처음 접하게 되는 정보를 기준으로 그 주변에서 해답을 구하려고 한다.앵커링 현상(Anchoring effect)앵커링 현상은 배가 닻(anchor)을 내리면 닻과 배를 연결한 밧줄의 범위 내에서만 움직일 수 있듯이 처음에 인상적이었던 숫자나 사물이 기준점이 되어 그 후의 판단에 왜곡 혹은 편파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말한다.앵커링 현상이 주식 시장에 적용되기도 한다.예시) 5,000원에 거래되던 주식 -> 4,500원으로 떨어짐, 500원 싸다는 생각에 매입 결정.앵커링 현상에 빠지는 이유 - 무지, 불확실성.거짓 정보의 홍수와 동조현상돈이 되는 시장이라면 예외 .. 2023. 1. 15. 퇴계 이황의 투자 전략 '재테크의 달인' 퇴계 이황조선의 대학자 퇴계(退溪) 이황(李滉)은 어릴 적 가난하였다. 퇴계는 학문에 힘쓰느라 자주 굶주려야 했고 그런 그에게는 가난이라면 지긋지긋했던 모양이다. 후대에 대학자로 알려졌지만, 재테크의 달인이었던 점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학문에 힘쓰면서도 퇴계는 재산을 불리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돈 버는 데만 혈안이 된다면 한낱 이방에 불과하다고 말한 그였지만 든든한 자산을 기반으로 후학을 길러낸 덕분에 역사에 위대한 학자로 남을 수 있었다. 가난했던 이황이 어떻게 큰 자산을 모을 수 있었을까.농업을 통해 이익을 키워퇴계는 먹고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농업 관련 서적을 살피며 당시에 돈이 되는 작물을 키우기로 하였다. 당시엔 목화가 대표적으로 돈이 되는 작물이었다.. 2023. 1.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