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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학생학습코칭152

조직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방법은? 여당 총선 앞두고 비대위원장으로 외부 인사 영입해여당은 지난 재보선 선거에서 야당 패했다. 여당 대표는 여론이 좋지 않자, 선거 패배를 책임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여당은 내부 인사 대신 외부 인사를 비대위원장으로 영입하며 다가오는 2024년 총선을 대비한다. 새로운 외부 인사가 여당을 쇄신하여 위기에 몰린 당과 정부를 구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외부 인사를 영입하여 정치적으로 성공한 역사적 사례를 살펴보자. 평민 출신을 재상으로 임명한 고구려 고국천왕을파소(乙巴素)는 고국천왕(故國川王), 산상왕(山上王)을 모신 고구려 명재상이다. 고국천왕은 왕으로 즉위 후 요동 태수 침략과 외척 세력 반란을 진압하며 대내외적으로 골치를 앓고 있었다. 백성의 삶은 전쟁으로 고단하였으며, 왕은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2024. 1. 1.
윌리엄 에이버리 록펠러의 자녀 교육법 미국 경제사에 큰 영향을 준 록펠러 가문윌리엄 에어버리 록펠러(William Avery Rockefeller)는 20세기 석유왕이라 불리는 존 D. 록펠러(John D. Rockefeller)를 키워낸 아버지다. 그는 사업가로서 다양한 분야에 종사했으며 경제 활동 분야에서는 비법적이고 비윤리적인 논란이 많았다. 장사꾼으로서 냉혹했던 그는 자식들에게도 장사꾼 기질을 가르치려 노력했다. 윌리엄 록펠러가 자녀를 세계 최고의 부자로 어떻게 키워냈는지 알아보자.현장학습으로 아들을 사업가로 키우다현대 자본주의 큰 영향을 준 존 록펠러는 아버지 윌리엄에게 어릴 적부터 자본주의 세계에서 뼛속까지 장사꾼이 되도록 훈련받았다. 윌리엄은 존이 성장하자 아들을 데리고 도시 장터를 다녔다. 1860년대 미국은 현대자본주의 국가.. 2023. 12. 29.
고교생 자퇴 이미지가 변하고 있다 상위권 입시 트렌드가 된 고교 자퇴대학교는 한국에서 미래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크게 미치는 요소다. 남과 차별을 두기 위해 명문대생이 되려는 학생과 학부모의 욕심은 한국 입시 경쟁 과열의 원인이다.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자, 학생은 안정적인 전문직 고소득자가 되려고 한다. 의대, 한의대, 약대 등 의학 계열 진학을 위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입시가 시작된다. 정시 비중 확대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면서 재학생은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하기 어려워지다 보니 자퇴라는 과감한 결정을 내리고 있다. 고고 자퇴를 입시 관점에서 알아보자. 정시에 집중하기 위해 상위권 고교생 자퇴 늘어과거 자퇴생은 학교에서 문제아라는 낙인과 같았다. 그중 일부는 내신에 승산이 없어 정시에 올인하기 위해 자퇴를 결정하는 일.. 2023. 12. 27.
'노량' 보기 전에 봐야 할 영화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 "노량대첩"구국의 영웅 이순신(李舜臣) 장군 해상전투를 영화로 만든 3부작 시리즈는 '명량'을 시작해서 노량'을 끝으로 9년의 마침표를 찍는다. 노량 해전은 조선과 일본의 기나긴 7년간의 전쟁을 종식하는 마지막 전투였다. 조선에 주둔하고 있는 일본군은 계속된 패전으로 수세로 몰렸다.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들은 철군을 서둘렀다. 일본군은 조선과 명나라 수군에 둘러싸여 순천, 사천, 고성에 고립된 고니시 유키나가(小西 行長) 군을 구출하기 위해 6만 명의 병력과 500여 척의 함선을 이끌고 노량으로 향했다. 이순신 장군은 왜군이 노량으로 향한다는 첩보를 듣고 노량에서 전투를 준비한다. 동맹군 명나라 장수 진린(陳璘)은 고니시가 준 뇌물에 매수.. 2023. 12. 26.
포스코 그룹 회장, 연임 포기할까? 포스코 그룹 회장 회사 위해 사욕 버려포스코 홀딩스는 CEO 선임 절차를 개선하여 기존의 현직 회장 연임 우선 심사제를 폐지했다. 이로써 과거 '셀프 연임' 구조에 변화가 생겼다. 이번 개혁은 최정우 회장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그는 포스코 그룹을 단순한 철강기업에서 2차 전지 및 친환경 기업으로 탈바꿈시키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 전략으로 인정받는 최 회장은 자신의 성과를 바탕으로 3연임이 가능할 정도이다. 그러나 그는 회사 발전을 위해 이사회에 더 큰 권한을 부여하며 회사 구조를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이는 개인적 욕심을 접고 회사의 이익을 우선하는 행보로, 단순히 자신의 위치를 유지하려던 다른 인물들과 대조적인 모습이다.연임 꿈꾸며 부정선거 저지른 이승만 대통령.. 2023. 12. 25.
에비게일 스미드 애덤스의 자녀 교육법 부자를 미국의 대통령으로 만든 여성에비게일 스미드 애덤스(Abigail Smith Adams)는 여성의 몸으로 미국을 위해 훌륭한 일을 했다. 만약 그녀가 남자로 태어났다면 응당 미국 대통령이 되고도 남았을 것이라는 평이 많다. 미국의 건국자에게 핵심 조력자였으며 미국 영부인의 면모를 보여준 애비게일 스미드 애덤스의 자녀 교육법을 살펴보자.편지로 존 퀸시를 엄하게 가르친 에비게일존 퀸시 애덤스(John Quincy Adams)는 미국 6대 대통령이다. 그는 11살에 외교관인 아버지 존 애덤스(John Adams)를 따라 파리, 암스테르담 등에서 학교에 다녔다. 에비게일은 미국에 남아 집안일을 완벽히 수행하며 내조했고 남편이 미국 독립을 위해 집중하도록 도왔다. 또 유럽에 있는 아들 존 퀸시 교육도 신경 .. 2023.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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