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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2

민희진 대표의 향후 행보는 어떨까? 이주의 이슈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기자회견에서 뉴진스가 2년 만에 보이그룹이 7년 걸릴 성과를 냈다고 언급하며 자신에게 배신이라는 단어를 쓸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하이브와의 분쟁 이후 두 번째 기자회견으로 민 대표는 이번에 밝은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이 민 대표의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민 대표는 대표직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임시주주총회에서 민 대표는 유임되었지만, 하이브는 민 대표 측 이사들을 해임하고 자사 임원들을 새 이사로 선임했습니다. 민 대표는 하이브와 타협점을 찾길 원하며 분쟁의 의미를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어도어에 대한 배임이 아니라는 법적 판단을 언급하며 건설적인 논의를 촉구했습니다.민 대표는 첫 기자회견 이후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누명을 벗.. 2024. 6. 1.
학연과 지연, 나쁘기만 할까? 장관 임명에 늘 부정적인 여당윤석열 정부는 여당의 반대에도 통일부 장관 임명을 재가했다. 윤석열 정부뿐만 아니라 역대 장관 임명 시 여당은 늘 반대하며 자격이 부족한데도 대통령이 자기 사람들만 채용한다고 비판하곤 했다. 뛰어난 인재를 여야 구분 없이 채용하는 것이 옳지만 국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 리더의 생각을 읽고 따라주는 인사들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과거 왕조의 인사 시스템을 살펴보며 현재에도 학연, 지연에 얽매이는 이유를 알아보자. 같은 지역 출신의 공신들을 중용한 유방유방(劉邦)은 초나라 항우(項羽)를 무너뜨리고 마침내 한나라를 세우며 황제가 되었다. 그는 한나라를 세우기 전 난세에 지역을 막론하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장량(張良), 한신(韓信) 같은 인재를 적재적소에 채용했다. 유방은 사람 보는.. 2023.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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