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랑 고전 공부110 청랑의 주간 고전과 교훈 : 공평함과 청렴함 한 정치인이 수사와 관련해서 부당한 편의를 요구하고 경찰의 부정한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기소 되었고 징역이 확정되었습니다. 법원에서는 대부분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을 선고했고 벌금의 추징도 명령했습니다. 과거나 현재나 공직자는 특히 요직에 있거나 높은 자리에 있다면 그만큼 엄격함이 더 적용됩니다. 공직자는 다양한 유혹을 받을 수 있으니 항상 그런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명심보감에 나오는 정치인이 가져야 할 두 가지 공평함과 청렴함은 비단 과거와 현재뿐 아니라 미래에 바뀌지 않을 자격이 될 것입니다. 2023. 9. 17. 청랑의 주간 고전과 교훈 : 행동에 따르는 대가 최근 한 방송에서 나온 사연 중 딸이 20대 중반이 된 현재 아버지가 초등학교 동창과 10년 동안 불륜 관계를 지속해 왔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아버지는 성관계 영상을 어머니에게 들키고 술집 여자와 한 번의 실수라고 빌었지만, 그 말과 달리 영상 속의 여성은 아버지의 초등학교 동창이었다고 합니다. 부부 관계는 신뢰가 필요합니다. 누구 하나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을 했다면 그 피해는 당사자들뿐 아니라 자식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사연을 제보한 딸은 아버지에 대한 적개심만 남았을 것입니다. 오늘 명심보감에 나오는 한 구절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정당하지 못한 행동을 하면 반드시 그 대가는 돌아온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2023. 9. 16. 청랑의 주간 고전과 교훈 : 물과 같은 성품 최근 한 여배우가 과거 학창 시절 유명한 일진 모임의 멤버였다는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배우는 일진 모임의 멤버라는 사실을 인정했지만, 다른 사람에게 악의적인 피해를 준 적은 없다는 입장문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폭력을 당한 피해자가 나타났고 새로운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책임을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당사자인 여배우는 일진 연기로 유명해진 터라 참 모순적인 상황입니다. 이제는 과거의 학폭 사태가 알려지는 시대입니다. 자신이 저지른 잘못은 반드시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명심보감의 한 구절을 보면서 우리는 사람이 가져야 할 성품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023. 9. 10. 청랑의 주간 고전과 교훈 : 생각과 행동의 차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신임 감독의 행보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독일의 스타 플레이어 출신인 감독은 그동안 감독으로서의 성과는 실망스러웠습니다. 특히 잠시 맡았던 독일 리그 클럽 감독 시절에는 단기간 만에 사임하였고 사임 과정에서 진정성 없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었던 바가 있습니다.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이 되면서 그동안의 행보가 우려를 낳았고 6개월이 지난 지금 대표팀의 성적을 떠나 취임 시 했던 약속들이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다른 국제적 축구 행사에 참석하면서 본업을 소홀히 하는 것 같은 모습만 보이고 있습니다. 자신을 보여주는 것은 생각이 아니라 행동입니다. 우리는 명심보감의 한 구절을 보며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을 곱씹을 필요가 있습니다. 2023. 9. 9. 청랑의 주간 고전과 교훈 : 욕망과 행동 얼마 전 한 고등학교 교장이 정년 퇴임하고 다음 날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음주운전으로 피해자가 발생했는데 피해자는 교장 자신이 과거에 가르친 제자들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 교장은 자신의 잘못된 행동으로 피해자인 제자들에게 신체적인 상처도 주었지만,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도 준 셈입니다. 마음속 욕망을 다스리고 이겨내는 것은 그 사람의 행동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스승과 제자에게 모두 안타까운 이 사고는 명심보감의 한 구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2023. 9. 3. 청랑의 주간 고전과 교훈 : 인간관계의 도리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으로 교권 침해와 더불어 교사와 학부모 간의 관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 필요 이상의 학생 체벌이 화두에 오르면서 학생 인권이 강조되었고 시간이 흐르면서 이제는 반대로 교권 추락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감당하기 힘든 업무량, 학생이 선생님을 대하는 태도, 학부모의 민원 등이 겹치면서 교권의 현실은 불안정해졌습니다. 이는 선생님이 되고자 하는 교대생들의 자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마땅히 지켜져야 할 도리가 사라지고 있는 요즘 명심보감의 한 구절은 우리가 상대방을 대할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일깨워 줍니다. 2023. 9. 2. 이전 1 ··· 15 16 17 18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