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랑의 식견3173 불씨 '불씨'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이 책을 선택한 이유경영을 하면서 내부적으로 개혁에 나서야 하는 상황에 어떤 방식으로 조직을 개선시켜야 할지 고민하던 중에 불씨라는 책의 내용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고자 했습니다. 불씨를 심다불씨의 주인공인 하루노리는 다 쓰러져가는 요네자와라는 번의 번주가 되었다. 그 번은 경제사정이 일본 막부의 번중에 최악이었다. 하루노리는 이 번을 어디서부터 개혁을 해야 할지 가늠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는 번을 개혁하겠다는 일념을 가지자 지배층의 생각부터 바꿔야 한다고 여겼다. 그는 개혁에 반대하는 중신들을 제거해가며 개혁의 고삐를 더욱 죄었다. 하루노리를 믿고 따르는 가신들은 그의 굽히지 않는 신념을 통해 자신들도 개혁의 주체가 되어 번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다.개혁이.. 2023. 3. 30. 프랑스가 독립할 수 있었던 이유 프랑스를 구한 샤를 드골1939년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면서 세계 2차 대전이 발발하게 된다. 독일은 나치당 히틀러(Adolf Hitler)가 권력을 장악하여 빠른 속도로 유럽을 점령해 갔다. 독일은 뛰어난 기술과 훌륭한 장군들이 많았기에 유럽 국가들은 그들을 막기가 어려웠다. 독일과 접경을 이루고 있었던 프랑스는 독일을 상대로 펼친 '마지노선'이라는 방어진이 무너지면서 항복하게 되었다. 이때 샤를 드골(Charles De Gaulle)은 독일에 항복하는 것을 거절하고 비행기를 타고 영국으로 갔다. 영국에 프랑스 망명 정부 수립에 참여하며 훗날 나치에게서 프랑스를 독립시키는 큰 공을 세운다. 프랑스 18대 대통령이 되기까지 힘든 여정을 겪은 샤를 드골과 그의 아내를 살펴보자.자부심이 강한 샤를 드골샤를 .. 2023. 3. 29.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이 책을 선택한 이유마케팅 관련 책을 읽어보고 마케팅이란 과연 무엇인가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 마케팅이 공감이란 생각이 들었고 공감하기 위해서는 심리학에 관한 공부도 필요하다고 느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무언중에 모든 것이 담겨 있다진정한 소통은 타인의 속을 파헤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춤을 추듯 스텝을 맞춰가는 것이다. 사람들은 일상에서 사용하는 언어에 자신의 '대인 민감성'을 드러낸다. 그러므로 일상에서 드러나는 디테일, 즉 사소한 행동이나 어조 또는 사용하는 단어 등을 관찰하면 그 사람의 민감성을 알아낼 수 있다. 상대의 말과 행동을 살펴 의중을 읽는 맥락적 사고를 하나의 표준 운영 절차로 귀납하면 크게 관찰, 분류, 분석,.. 2023. 3. 29. 건설사는 언론사 지분을 왜 사들일까? 부동산 하락기 뉴스 정보는 주의해야전 세계적으로 집값이 고공행진을 거듭하다 미국이 금리 인상을 시작하면서 고금리 시대에 접어들었다. 부동산 버블이 조금씩 진정되다 못해 하락기를 이어가며 부동산 투자자들이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집값이 내려간다는 뉴스와 달리 언론사마다 부동산의 반등 조짐 관련 뉴스를 쏟아내는 곳도 있다. 부동산 하락기에 내 집 마련을 꿈꾸는 투자자들은 여러 지표를 살펴보되 뉴스의 정보에대해 조금 더 주의할 점을 살펴보자.건설사로 인해 부동산 언론의 독립성 위태로워물가 상승으로 인해 아파트를 짓는 원자재 상승이 최근 도드라졌다. 원자재 상승분은 분양가에 반영이 되었고 또한 부동산 호황으로 분양가는 하루가 다르게 높아졌다. 건설사들은 아파트를 짓고 분양가가 높아지면 마진율이 높아.. 2023. 3. 28.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야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야'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이 책을 선택한 이유세계적으로 유명한 '넷플릭스'의 창업 이야기가 궁금했고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 알고 싶었고 창업자가 말하는 이야기에서 배울점을 찾기 위해서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계시의 순간은 없다넷플릭스의 사업구상은 번개 치듯이 떠오른 것이 아니다. 수천 개의 실패한 사업구상을 겪고 겨우 쓸만한 사업구상 하나를 발견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계속 발전시켜 넷플릭스라는 사업으로 키운 것이다. 형편없는 사업 10,000가지를 생각하다가 좋은 구상 하나를 얻는 게 진실이다. 평온한 나날도 필요하다. 하지만 알을 깨고 나온 새가 날아가기를 바란다면 바람도 조금 필요하다.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 상황은 복잡해진다. 먼저 계획을 세워.. 2023. 3. 28. 인생에서 피해야 할 사람은? 권력에 아부하는 사람, 뒤끝 좋지 않아조선 말기는 세도정치(勢道政治)로 삼정(三政)이 문란해지며 나라의 뿌리가 흔들리고 있었다. 그 중심에 있던 안동 김씨의 위세는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릴 정도였다. 그러나 고종황제를 등에 업은 흥선대원군이 나타나면서 안동김씨에 연줄을 대려고 줄을 서던 사람들은 꼬리를 감추었다. 시대를 막론하고 권력에 아부하는 사람들의 뒤끝은 좋지 않았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실세들에게 아부해야 하는 일도 있다. 조선 후기 문신이자 역관(譯官)인 김근행(金謹行)이 언급한 피해야 할 사람들의 특징을 살펴보며 자신에게 적용해 보자. 집 앞에 수레와 말이 법석대는 자권력을 가진 자들은 이권에 개입할 수 있다. 그렇다 보니 국가에서 정책을 결정하는 자리에 있거나 인사에 관련된 사람들에게 뇌물.. 2023. 3. 27. 이전 1 ··· 482 483 484 485 486 487 488 ··· 52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