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랑의 식견3172 한국인의 거짓말 '한국인의 거짓말'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이 책을 선택한 이유심리에 관한 내용들을 알다보니 사람의 심리와 가장 밀접한 것이 바로 거짓말이라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거짓말과 관련된 책이 있을까 찾아보다가 한국인의 거짓말 습관이라는 소개가 흥미로워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거짓말을 잘하는 한국인 ‘거짓말을 잘한다’라는 말에는 두 가지 의미가 들어 있다. 하나는 거짓말을 많이 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거짓말의 단서가 잘 드러나지 않게 효과적으로 타인을 속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거짓말에 속아 금전적으로 많든 적든 피해를 봤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무리 거짓말을 경계해도 거짓말로 남을 속여 부당 이득을 얻는 범죄행위는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 2023. 3. 15. 나라마다 운전석 방향이 다른 이유는? 운전석 위치엔 역사가 숨어있어세계 여행을 하다 보면 익숙하지만, 낯선 장면을 목격할 때가 있다. 대표적으로 운전석의 위치인데 한국은 운전석이 왼쪽이지만 영국, 일본 같은 나라는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다. 나라마다 운전석의 위치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사람들은 문화적 차이라는 말도 있지만 살펴보면 재밌는 역사가 숨어있다. 자동차 운전석의 위치에 담겨있는 역사를 살펴보자.마부의 영향 받은 우측 운전석자동차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마차와의 상관관계를 떼어놓을 수 없다. 중세 시대의 교통수단은 마차였으나 증기기관의 발전과 함께 자동차로 대체되기 시작했다. 자동차 우측에 만들어진 이유도 마차를 모는 마부의 위치와 연관이 깊다. 마부는 말을 몰면서 오른손으로 채찍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자연스럽게 마차의.. 2023. 3. 14. 출판사를 사로잡는 책쓰기 비밀3 '출판사를 사로잡는 책쓰기 비밀3'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책과 출판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관련된 책들을 찾다가 세부적으로 나눠진 책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 책은 총 5개로 나눠져 있는 것을 나중에 알았고 처음 선택한 3번을 먼저 소개합니다. 책 소개 독자 지향적 목차 구성법 닥스훈트 선생의 목차 강의 목차의 순서는 바꾸어도 괜찮다. 책은 기업체의 보고서와는 다르다. 굳이 보고서의 순서를 따를 필요는 없다. 하지만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내용이 제일 앞에 온다는 것은 주목해야 한다. 내용이 짧게 요약된 핵심 문장을 앞머리에 넣어라. 결론을 가장 앞에 쓰는 방식을 활용하라. ‘자신이 하고 싶은 말‘과 ’독자가 듣고 싶어하는 말‘은 다르다. 보통 자기 이야기에 빠져서 독.. 2023. 3. 14. 제갈량의 자녀 교육법 아들에게 편지 남긴 제갈량한국에 가장 잘 알려진 중국 역사 고전 중 삼국지를 빼놓을 수 없다. 조조의 백만 대군을 상대로 오나라와 연합을 하여 삼분지계(三分之計)를 이뤄냈던 촉나라 책사 제갈량(諸葛亮)의 명성은 지금도 회자된다. 뛰어난 판단 능력과 지략을 가진 제갈량은 자녀 제갈첨(諸葛瞻)에게 계자서(戒子書)라는 책을 남겨 자녀 교육을 하게 했다. 계자서를 통해 제갈량의 자녀 교육법을 알아보자.서두르지 말고 차분하라촉나라 승상이자 군사인 제갈량이 위나라를 공략하고 있을 때였다. 정예병이 출전하고 촉나라 성에는 늙고 나약한 병사들만 남아서 지키고 있었다. 위나라 대도독 사마의는 이러한 정보를 입수하여 대군 이끌고 쳐들어왔다. 성에 있는 군사들은 위나라 대군의 공격 소식에 지레 겁을 먹고 있었다. 그러나 제.. 2023. 3. 13. 예술적인 학문은? 수학자는 이공계의 예술가오늘날의 인류는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벗어나 달을 정복하고, 지구 반대편의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선거 결과를 예측한다. 이 과정은 과학이라는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성과이지만 그 시작은 수학이다. 과학의 공식은 수학적 접근에서 시작한다. 대학 과정에서 조금 더 심화한 수학을 배우지만 고등학교 교육 과정을 잘 배우면 누구나 과학이라는 영역에 도전할 수 있다. 그러나 수학자는 다르다. 그들은 여러 가지 현상을 하나의 식으로 창조해내는 이공계의 예술가이기도 하다. 기존의 식을 조합해서 새로운 식을 도출 해낸다. 예컨대 코로나의 감염 지수를 예측하고 보여주는 데이터를 만든 것도 수학자다. 만약 그들이 예측해내지 못한다면 미래를 대비하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이처럼 수학자가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2023. 3. 13. 왜 꾸준하지 못할까? 성실한 습관은 유아기서 시작된다사람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자질 중에 으뜸은 성실함이다. 성실이란 단어는 행하기 쉬우면서도 참으로 어렵다. 높은 자리에 오른 사람들을 살펴보면 늘 꾸준함을 가지고 규칙적으로 삶을 살아간다. 그리하여 하나씩 단계를 밟아가니 어느새 높은 자리에 오른다. 그러나 단번에 계단을 오르려다 코가 깨지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성실하기만 하면 되는 일이 왜 이렇게 어려운 것일까? 성실함을 만들어주는 습관은 유아기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 글을 통해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을 상기하면서 성실함이 쉽지 않은 이유를 찾아보자.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수면 필요부모의 가장 큰 육아 고충은 아기를 잠재우는 것이다. 일정한 시간대에 수면하게 만드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그렇다 보니.. 2023. 3. 12. 이전 1 ··· 487 488 489 490 491 492 493 ··· 52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