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랑의 식견3164 관계의 안목 '관계의 안목'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공감하는 순간 치유는 시작된다공감의 법칙1.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도움은 베풀지 말아야 한다.(모든 공감은 나에게 공감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2. 공감이 지나친 동정이 돼서는 안 된다.3. 공감의 대가로 상대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분명히 말해야 한다.(공감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 순수한 마음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대가를 바라는 마음이 불순하다고 매도할 수 없다)4. 상대와 다투지 않고 오래가는 관계를 맺고 싶다면 즐거워하는 일보다 먼저 싫어하는 일에 공감할 줄 알아야 한다.(싫어하는 일이 쌓일수록 마음의 병이 되고 고통이 된다)공감과 비난은 한 끗 차이- 그저 곁에서 지켜봐 주는 것도 공감이다.- 용기를 낼수록 관계는 더 자유로워진다.-.. 2023. 1. 12. 분노라는 감정의 쓸모 분노, 나쁘기만 한 것인가분노의 사전적 의미는 몹시 분개하여 성을 냄이라는 뜻이다. 분노를 드러냄이 나쁘기만 하고 어른스럽지 못한 감정의 찌꺼기에 불과한 것일까. 미국 생리학자 월터 캐논은 “분노라는 감정은 방위 감정으로 자기 몸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신의 분노는 무기가 된다'의 저자 안도 슈스케는 오히려 분노라는 에너지를 건설적 계획을 세우는데 쓴다면 자신에게 이롭다고 지적한다. 분노는 분명히 인류 발전에 공공연하게 이바지했다. 그렇다면 분노가 얼마나 쓸모 있을까.#MeToo 운동#MeToo는 '나도'를 의미하는 'Me Too'에 '#'을 붙여 사용한 SNS 용어이다. '#'을 단어나 문구 앞에 붙여 '해시태그'로 사용하면 그 단어나 문구가 공유하기 쉬워지는 기능이다. '.. 2023. 1. 12. 심각한 주택난 겪은 조선 한양 서울 인구 집중에 주택난 집값 폭등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국회, 명문대, 대기업이 자리 잡고 있으면서 인구 유입이 꾸준히 늘었다. 서울의 인구는 어느새 천만 명이 넘어섰다. 지방에서 직장과 학교에 다니기 위해 계속 인구 유입이 늘어나면서 주택난을 겪었고 전국의 집값 상승까지 이끌었다. 서울의 집값 폭등 수준은 과히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 때문에 역대 정권의 주요 국정 과제가 서울, 특히 강남지역 집값 안정화가 단골 메뉴가 되기도 했다. 서울 집값 문제는 과거에도 심각한 상황이었다. 조선의 수도 한양에는 각지의 양반들로 밀려들면서 주택난을 겪어야 했기 때문이다.한양 인구 유입 급증, 심각한 주택난조선은 개국하면서 수도를 개성에서 한양으로 옮겼다. 이에 발맞춰 많은 관리가 한양으로 생활 터전을 옮겨야 했기.. 2023. 1. 12. 젊은 CEO는 왜 마라톤을 즐길까 성공한 사람들, 자신과의 경쟁 즐긴다도리스 메리튼이 쓴 책 ‘아비투스’에는 독일의 성공한 CEO 10명 중에서 1명이 마라톤을 즐긴다는 통계가 소개되어 있다. 대부분의 마라톤 애호가는 30~50대 CEO이며, 그 숫자는 계속 늘어난다고 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왜 힘들고 지루한 마라톤에 도전하고 심지어 즐기기까지 할까. 성공한 창업가들의 경우 자신과의 경쟁을 즐기는데, 여기에 딱 맞는 스포츠가 마라톤이라고 저자는 짚었다. 그럼 CEO와 마라톤과의 연관성을 하나씩 따져보자.사업 과정과 빼닮은 마라톤 속성젊은 CEO들은 부를 쌓아가는 과정을 중요시한다. 그들은 부를 쌓아가는 과정에서 일회성으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것보다 시스템적이거나 안정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더 따진다. 또 인터넷 환경을 활용, 전 세.. 2023. 1. 11. 조선시대 돈 버는 직업 '역관' 조선시대 대부호는 역관이 많아현재는 다양한 분야에서 큰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조선 시대에는 큰돈을 버는 직업은 역관(譯官)이 유일했다. 역관은 외교상 통역과 번역을 대행하는 관직이었다. 역관은 국가의 중차대한 일을 맡았으면서도 천시받았다. 높은 관직에 오르는 게 어려웠던 역관들은 무역 거래를 통해 큰돈을 버는 것으로 관직을 대신했다. 자식들에게 대물림해주는 일도 많아 역관 집안은 부도 같이 대물림되었다.조선 최고 거부 역관 변승업 역관 변승업(卞承業)은 실학자 박지원의 소설 허생전에 나오는 거부 변 씨의 롤모델이자 조선 시대의 최고 부자였다. 그는 아버지의 역관 직업을 대물림하여 일본어 통역관이 되었다. 돈을 굴리는 방법을 알고 있던 변승업은 청나라와 직거래가 어려운 점을 간파하여 형제들과 통.. 2023. 1. 11. '지혜로운 암탉', 집안을 흥하게 만든다 여성이 주역인 시대요즘 우리나라 여성들의 사회진출도 남성 못지않게 활발하다. 충분히 교육받은 여성이 전문 분야 등 각계에 진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가정에서 경제권도 꽉 쥐고 있고 집안의 대소사를 결정하는 과정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남편이 아내에게 일방 통보하면서 무조건 따르라는 식의 행태는 사라진 지 오래다. 그만큼 여성의 가족적, 사회적 지위가 상향된 세상에서 우리는 사는 것이다. 거꾸로 얘기하면 여성의 지위가 높아진 만큼 여성의 책임도 훨씬 커졌음을 의미한다. 또 여성들이 현명하고 지혜로우면서 균형 잡힌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면 그 가정과 집안은 화목해서 잘 될 수밖에 없다고 본다. 필자도 자라면서 어머니의 훈육법에 자주 감탄을 했었다. 가정을 이룬 지금에는 아내의 현명함에.. 2023. 1. 10. 이전 1 ··· 513 514 515 516 517 518 519 ··· 5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