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제갈량7

자신감이 자만이 되지 않게 하라 사람의 마음속에서 자만은 마치 강한 방패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그 안에 숨겨진 허점은 결국 자신을 무너뜨리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촉나라의 재상 제갈량은 마속(馬謖)의 뛰어난 재능과 지략을 신뢰하며 중요한 임무를 맡겼습니다.그러나 마속은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여 제갈량의 지시를 무시하고,전략적으로 불리한 산꼭대기에 군사를 주둔시켰습니다.이로 인해 가정 전투에서 대패를 겪었고, 촉나라는 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결국, 제갈량은 나라의 법과 원칙을 세우기 위해 아끼던 마속을 처형해야만 했습니다.재능과 자신감은 성공의 필수 요소이지만, 그것이 자만으로 이어질 때 오히려 실패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스스로를 과신하지 않고 주변의 조언과 원칙을 따르는 겸손한 자세가 진정한 성공으로 가는 길임을 기억하세요.빅토르 .. 2024. 12. 17.
이겨 놓고 싸워라(임영서), 역사가 알려주는 경영의 기본은? '이겨 놓고 싸워라'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사업도 전쟁과 마찬가지로 이길 수밖에 없는 방법을 만들어놓아야 성공한다.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관리자의 자리 -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법[안목]책 소개혼자 있을 때 문제를 해결할 지혜가 생긴다서경덕은 독학으로 글을 깨칠 만큼 명석했지만 벼슬에는 뜻을 두지 않았다. 수많은 관리의 추천을 받아 높은 관직에 천거됐으나 사양하고 자신의 고향인 개성에 ‘꽃피는 연못’이라는 뜻의 화담이라는 서재를 세워 연구와 교육에 더욱 힘썼다. 지나친 공부와 연구로 건강이 악화된 그는 전국의 명산으로 휴식을 떠나게 됐고, 그곳에서 당대의 유명한 학자들을 만나 교류했다. 그는 조선의 수많은 학자 중 스승이 없는 특이한 인물이다. 서경덕은 “진정한 스승은 자연과 책이며, 스.. 2024. 11. 26.
아버지를 고소할 수밖에 없었던 박세리의 심정 이주의 이슈골프 전설 박세리가 아버지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흘렸습니다. 박세리는 18일 기자회견에서 사실과 다른 보도 내용이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박세리의 아버지 박준철 씨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했고, 경찰은 최근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박준철 씨는 새만금 해양레저관광 복합단지 사업에 참여하려는 과정에서 재단 도장을 위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박세리는 오랜 기간 아버지의 채무 문제로 고통받아 왔으며, 현재는 아버지와 연락을 끊은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세리는 재단 이사장으로서 공과 사를 구분해 고소를 진행했으며, 재단의 미래를 위해 개인적인 문제로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고 단호하.. 2024. 6. 22.
지도자가 갖춰야 할 덕목 중 하나는?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자녀 학폭 의혹만 키워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아들의 학교 폭력 사실을 증언했던 당시 담임교사가 학교폭력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다시 한번 밝히면서 진실 공방이 예상된다. 앞서 이동관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자녀 학폭의 진위에 대해서 알 수 없고 "학폭이 있었겠지요."라는 말로 학폭을 가볍게 여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학교 이사장을 통해 선생님에게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까지 생기며 한국을 이끌어 갈 지도자로서 민중들에게 보여준 모습은 실망스러웠다. 게다가 학폭과 학교 선생님의 처우 문제로 대중의 관심이 드높은 시점에서 후보자의 말 한마디와 자녀교육 방식에 실망스러움을 느끼고 있다. 공정한 언론을 관리해야 하는 방송통신위원장이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는 점은 안타까울 뿐이다. 과.. 2023. 8. 23.
제갈량처럼 앞서가라 '제갈량처럼 앞서가라'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이 책을 선택한 이유과거보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미래에 살아남으려면 앞서 내다보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갈량이라는 걸출한 인물의 통찰력을 배우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한발 앞서 통찰하라제갈량은 ‘관중과 악의’라는 롤모델을 좌표로 설정해서 자신을 스스로 문무를 겸비한 천하의 기재로 자평했다. 그 이유는 자신을 알아보고 과감히 발탁하는 뛰어난 주군을 기다리고 있다고 널리 홍보하려는 의도를 품었기 때문이다. 제갈량의 ‘천하삼분지계’는 당대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통찰에서 나온 천하통일 방략이다. 기울어 가던 유비 세력을 재정립하여 삼국을 정초하고, 나아가 그 이상의 원대한 꿈까지 꾸게 할 수 .. 2023. 6. 11.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한 인물은 누구? 첫인상이 중요해진 시대기술이 진보하면서 나를 사람들에게 어떻게 표현하고 타인이 나를 어떤 사람으로 받아들이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가 되었다.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는 상대가 있으면 그가 만들어 온 이미지로 판단하기도 한다. 사람에게 한 번 인식된 이미지는 쉽게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 첫인상을 중요하게 여긴다. 과거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대중을 사로잡아 권력을 움직였던 이들을 살펴보자. 수레 이용해 손빈을 연상케 한 제갈량전국 시대에 뛰어난 군사 전략가로 알려진 손빈(孫臏)은 동문수학하던 방연(龐涓)의 시기와 모함에 결국 두 발이 잘리고 만다. 감옥에 갇혀 복수의 칼을 갈던 손빈은 방연을 속이고 위나라에서 탈출하여 제나라로 향했다. 손빈은 걸을 수 없자 수레를 타고 제나라의 군사 전략가로 활동하며 마릉.. 2023. 4.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