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랑의 식견3164 효자 효녀인 MZ세대를 뽑아라 개인주의가 강한 시대라지만MZ세대는 국가나 사회와 같은 집단보다 개인의 존재와 가치를 우선으로 한다. 개인주의가 강하다 보니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한 회사에서도 적응이 쉽지 않다. 신입으로 들어와 근속기간 1년을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상당수의 기업이 새로운 인재 채용과 업무 교육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커지고 있다. 기업으로서는 인재 채용 문제를 놓고 고민할 수 밖에 없다. 능력이 뛰어나다고 보고 뽑은 인재들이 회사에 적응하기는 커녕 자기 생각대로만 한다? 계속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회사는 자칫 방향성을 잃게 될 것이다. 그 답을 부모에게 효심이 깊었던 자식들을 통해 찾아보았다. 유비에게 충성을 다한 책사 서서서서(徐庶)는 삼국시대의 촉나라 1대 황제가 되는 유비가 신야에 진을 쳤.. 2023. 1. 22. WHY를 소통하는 도구, OKR 'WHY를 소통하는 도구, OKR'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OKR은 도전을 유도한다.Objective 조직이 도달하고자 하는 목적지.Key Result 거기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측정지표.initiative 행동.목표도 중요하다 하지만 팀원과 리더간 또는 동료간 코치들의 피드백이 오가야 조직의 성과를 키울 수 있다.연말 평가에 열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연중상시 대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성과 개발이라 볼 수 있다.좋은 성과 관리1. 관리자와 직원간의 소통이 일년내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2. 관리자와 직원간에서는 기대를 명확히 표현하고 목적과 목표설정 피드백 제공, 성과검토를 위한 대화를 나눠야한다.목적, 목표를 명확하게 목적 모른채 목표만 추구한다면 나중에 부작용이 온다.목적 : 억울하게.. 2023. 1. 22. 한국의 시대별 혼수 예단 스몰웨딩 바람이 부는 한국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결혼 비용을 대는 데 크게 부담스러워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결혼을 위해서는 신랑 신부 양가는 값비싼 혼수 및 예단과 집 확보 등에 허리가 휠 지경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신혼부부들 사이에서는 결혼식을 하지 않거나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스몰웨딩을 점점 선호하는 추세다. 사랑하는 짝이 있어도 경제적 여건 때문에 결혼을 미루기도 하고 아예 결혼을 포기하는 젊은이들도 늘어나는 안타까운 현실에 처해 있다. 골칫거리가 된 혼수와 예단, 과거에는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고구려 '사랑하는 마음'이 혼수동이열전(東夷列傳)을 보면 고구려 결혼 풍속은 남녀가 좋아하면 그로써 혼인이 성사된다. 신랑집에서 돼지고기와 술을 .. 2023. 1. 22. 처가살이는 오랜 전통 처가살이는 오랜 풍습이었다'겉보리 서 말만 있으면 처가살이하랴' 이 속담은 오죽했으면 처가살이를 하나, 즉 처가살이는 할 것이 못 됨을 일컫는다. 그런데 처가살이 풍습은 고대 삼국시대 고구려서부터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서옥제(壻屋制)는 고구려의 혼인 제도로 신부의 집에 서옥(사위의 집)을 짓고 이곳에 신랑을 머무르게 했다. 그러다 신부가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장성하면 신랑과 함께 출가하도록 했다. 이런 풍습은 조선 전기까지 널리 행해졌다고 한다. 그러나 사림 세력이 정계에 진출하면서 유교 정치가 심화하고 남성 중심 체제로 가속화되었다. 이 때문에 남성의 처가살이하는 풍습은 점점 사라지게 되었다. 그 후 처가살이하는 남성들은 능력이 없거나 집안이 변변치 않다고 여기게 되었다. 처가살이가 정말 부끄러운 .. 2023. 1. 21.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말투는 버릇이다지위가 높을수록 강한 입담보다는 올바른 말투에 기울여야 한다.말투의 기초1. 내가 좋아하는 말투가 있다. 그 말투를 상대방에게 해주면 된다.2. 내가 싫어하는 말투가 있다. 그 말투는 사용하지 않는다.대화할 때 상대방이 제대로 듣고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불통을 소통으로 전환 가능. 대화를 지배하는 것은 내용이 아닌 말투대화는 말 7%, 목소리 38%, 몸짓 55%로 구성된다.첫인상에서 호감을 느끼는 순간은 목소리 38%, 보디랭귀지 55%(표정 35%, 태도 20%), 말하는 내용 7%비언어적 표현이 더 중요하다.상대방의 신뢰를 얻는 방법'덕분에 thanks to'(상대방과 관계 개선)를 자주 써야 한다.'때문에'(책임회피)는.. 2023. 1. 21. 조선시대의 수험생들 최고의 경쟁률 과거 시험조선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뽑는 과거시험은 3년마다 치러졌다. 과거시험의 으뜸은 대과였다. 대과의 최종 합격자는 33명이었고, 이들은 고위직에 오를 가능성이 컸다. 조선 초기 인구는 600만 명. 양인들까지 시험 칠 권한이 주어졌기에 과거시험에 합격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합격률이 낮다 보니 합격자 중에 최고령자가 85세인 기록도 있다. 과거시험의 준비 과정부터 지방 출신과 빈부격차가 느껴졌던 당시 수험생들의 모습은 입시와 취업 준비에 바쁜 요즘 젊은 세대와 흡사하다. 과거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시대상을 살펴보자.자식 과거시험 준비에 부모 등골 휘어조선의 과거시험 대과의 합격률이 너무 낮았다. 그렇다 보니 양반 집안 자녀들은 7~8세부터 시험 준비에 들어가야 했다. 과거시험.. 2023. 1. 21. 이전 1 ··· 508 509 510 511 512 513 514 ··· 5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