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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가 해야 하는 중요한 일 중 하나는 사원 교육이다. 경영을 열심히 하는 사장일수록 교육에 진지하다. 그런 사람은 실적을 올리는 것뿐 아니라 자기계발에도 열성을 보인다. 심리교육에 빠진 경영자도 많이 있다. 쓰레기 줍기는 그 ‘심리교육’에 해당한다. “그 집게 어디에서 사셨습니까? 저도 빨리 구입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쓰레기를 줍기 시작한 계기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은 벌써 100번 이상이나 들었다. 어쨌든 경영자나 교육자는 ‘쓰레기 줍기’ 같은 행위를 좋아한다. 그들에게는 ‘쓰레기 줍기(처럼 세상을 위해, 타인을 위해 공헌하는 것)는 좋은 행위’라는 도덕관이 다른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이 각인돼 있다. 또 ‘매사 철저’라는 사고방식도 강하게 각인돼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평범한 것을 다른 사람들이 볼 때 이상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철저하게 실행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짜라고 여긴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에서든 자연스럽게 쓰레기를 줍는 나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감명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랜 시간 경영자로 일하며 깨달은 것이 있다. 최고의 사원 교육은 결국 사장 자신이 바뀌는 것이다. 사장이 바뀐 모습을 보여주고 그 자체로 직원들을 감화시키는 게 가장 좋은 사원 교육이다. 직원들은 ‘사장이 하는 말과 하는 행동이 일치하는가’를 확실하게 지켜본다. 언행이 일치하지 않으면 사장이 아무리 미사여구를 늘어놔도 신뢰하지 않는다. 사장이 직원들에게 신뢰를 얻는 데 쓰레기 줍기는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다. 계속 강조하는 말이지만 사람을 바꾸려면 ‘사물을 보는 견해, 사고방식’을 바꿔야 하고 ‘습관’을 바꿔야 한다. 사물을 보는 견해와 사고방식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마음’이다. 즉 마음을 바꿔야 한다. 하지만 그저 마음이라고 하면 애매모호하다. 마음은 ‘사물과 사건을 포착하는 사고방식’이라고 정의하면 이해하기 쉽다. 한편 습관은 행동의 연속이다. 이것은 ‘형태’다. 즉 마음과 형태를 바꾸면 인격이 바뀐다. 마음과 형태 중 어느 쪽을 바꾸는 것이 더 어려울까. 나는 나 자신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 수많은 습관을 도입해 봤다. 독서도 중요하다. 세미나를 듣는 것도 중요하다. 명언을 매일 읽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사물을 보는 견해, 사고방식이라는 마음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좀 더 간단히 마음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 “형태로 들어가 마음에 이른다”는 말이 있다. 나는 실무자 교육에서 이 말을 자주 한다. 그러면서 “정리정돈이라는 ‘형태’를 갖추면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사실 실무교육에서는 마음을 바꾸는 것보다 형태를 바꾸는 쪽이 빠르다. 우리 사회인의 생활은 실무 그 자체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을 바꾸고 싶으면 형태인 행동을 바꿔야 한다. 하지만 행동만으로는 일과성으로 끝나기 쉽기 때문에 습관화해야 한다. 그 습관 중에 가장 갖추기 쉬운 것이 바로 쓰레기 줍기다. |
출처 : <나는 매일 남이 버린 행복을 줍는다>, 요시카와 미쓰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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