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청랑한주고전38

청랑의 주간 고전과 교훈 22 세 자녀의 어머니가 뇌출혈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7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갑자기 어지럼증을 느껴 병원에 갔지만 정신을 잃고 쓰러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생전에 장기기증 관련 뉴스를 보고 만약 자신에게 그런 일이 생기면 고민 없이 기증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남편은 당장이라도 아내가 세상을 떠날 수 있다는 의료진의 이야기를 듣고 먼저 장기기증을 할 수 있는지 문의했습니다.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기 기증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자녀에게 든든한 엄마이자, 남편에게 배려심 많은 아내는 그렇게 7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려운 결정을 내린 가족이 대단히 존경스럽습니다. 이 가족은 우리에게 덕과 은혜에 대해.. 2023. 11. 5.
청랑의 주간 고전과 교훈 16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가 모든 걸 내려놓은 채 건설 노동과 배달 기사 등의 일을 하면서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금메달리스트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가졌지만, 은퇴 이후의 삶에 각종 논란이 겹치면서 현재는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다 내려놓았지만, 여전히 스케이트를 완전히 벗지 않고 코치로 성공을 꿈꾸고 있습니다. 과거의 논란은 잠시 접어두고 최고의 자리에 있다가 추락하여 밑바닥까지 떨어졌지만 그래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채근담의 한 구절을 떠오르게 합니다. 2023. 10.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