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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친척과 다투다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7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되었습니다. 이 남성은 추석 당일 자신의 5촌 조카의 주거지 마당에서 70대인 조카 얼굴에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린 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도주했습니다. 그는 당일 호신용 스프레이와 흉기를 소지한 채 조카의 주거지를 찾았다가 토지 문제로 시비가 일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5촌 조카는 병원에서 치료받았고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합니다. 매번 명절이 되면 온 친척이 한데 모여 가족 간의 갈등이 자주 있습니다. 이번 사례는 단순한 갈등을 넘어 이전부터 쌓인 감정의 골이 터진 사례이고 하필이면 즐거워야 할 추석 당일에 일어난 일이라 더 안타깝습니다. 가족 친지 간에 돈이 엮이면 항상 문제가 생기는 사례를 자주 봅니다. 돈이 가족보다 더 중요할까요? 명심보감의 한 구절은 돈보다 더 귀중한 가치가 무엇인가를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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