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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국어 식견1200

영화 '승부' 스승 조훈현을 넘은 '청출어람' 제자 이창호 고사성어의 의미와 유래청출어람은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지만, 쪽보다 더 푸르다”는 뜻으로 제자(後輩)가 스승(先輩) 보다 더 뛰어남을 뜻하는 고사성어입니다. 고사성어의 유래는 《순자(荀子) · 권학 편(勸學篇)》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순자는 전국시대의 유학자라 법가사상을 만든 한비자를 키운 스승입니다. 그의 제자는 훗날 진시황에게 법가 사상을 가르쳐주며 진나라가 전국을 통일하는 정치체제를 가르쳐주며 역사적으로 스승보다 유명해집니다. 靑,取之於藍,而靑於藍;冰,水爲之,而寒於水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지만 쪽보다 더 푸르고,얼음은 물에서 생겼지만 물보다 더 차다. 순자는 이 문장을 통해 배움과 수양을 통해 인간은 스스로를 초월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제자도 꾸준한 학문을 통해 스승보다 더 뛰어난 인.. 2025. 4. 2.
한자 부수 스토리 : '칠 복(攴)', '글월 문(文) 한자 부수의 유래 갑골문에서 막대기(몽둥이)를 손에 쥐고 치는 모습을 형상화한 상형자입니다. 벌하다, 훈계하다, 행동을 개입하다는 뜻으로 발전하여 타격, 처벌, 교정, 행동과 관련된 의미의 한자에서 사용됩니다.改(고칠 개)己(몸 기) + 攵(칠 복)가 합쳐져 자신의 행동을 쳐서 고치니 改(고칠 개)한자 부수의 유래 갑골문에서 사람의 몸에 새겨진 문신 또는 장식 무늬에서 유래한 상형자입니다. 이후 기호가 글자로 바뀌면서 글자, 표현, 문장, 문양, 문화적 상징과 관련된 한자들에 사용되었습니다. 斐 문채날 비文(글월 문) + 非(아닐 비)이 합쳐져 글이 아닌것 처럼 아름답다하여 斐(문채날 비) 청랑이 추천하는 다른 한자를 알고 싶다면 클릭하세요! 2025. 4. 2.
장제원 의원 사망, 비서 성폭행 혐의로 인한 '자업자득'? 고사성어의 의미와 유래자업자득은 자기가 지은 일은 자기가 거둔다는 뜻으로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모두 자기 업보에 따라 결과를 얻는다는 불교적 개념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유래는 불교 경전 《법구경(法句經)》 중 나오는 구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한자문화권에서는 이 표현이 널리 퍼져 ‘자업자득(自業自得)’이라는 사자성어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법구경》“心生善惡, 自作自受”— “마음이 선악을 만들고, 그 선악의 행위는 스스로 짓고 스스로 받는다.”이슈에서 살펴보는 의미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강동구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3선 국회의원이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을 지낸 그는 최근 성폭력 혐의로 고소당한 상태였습니다. 고소인 A .. 2025. 4. 1.
한자 부수 스토리 : '손 수(手)', '지탱할 지(支) 한자 부수의 유래 갑골문에서 다섯 손가락이 달린 손의 형상을 본뜬 상형자입니다.사람의 손동작은 잡다, 들다, 밀다, 치다 등 행위 전반을 상징합니다.손의 움직임이 중심이 되는 글자의 부수로 자주 사용됩니다. 打(칠 타)扌(손 수) + 丁(장정 정) 손으로 단단히 떄린다고하여 打(칠 타)한자 부수의 유래 갑골문에서 보면 한 줄기에서 갈라져 나온 가지나 손의 뻗는 모양을 본뜬 상형자입니다. 중심에서 옆을 지지하거나 퍼져 나가는 모양으로 지탱, 분기, 지원, 갈래 등의 의미를 가진 글자들에 쓰입니다. 技(재주 기)扌(손 수) + 支(지탱할 지) 합쳐져 손으로 지탱하며 다룬다고 하여 技(재주 기) 청랑이 추천하는 다른 한자를 알고 싶다면 클릭하세요! 한자 부수 스토리 : '창 과(戈)', '지게 호(戶)한자 부.. 2025. 4. 1.
더본코리아 논란,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 심정으로 주주총회에서 백종원 공개 사과 속담의 의미와 유래'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는 속담의 의미는 언젠가 겪어야 할 고통이나 곤란한 일이라면 차라리 먼저 겪는 것이 낫다는 뜻입니다. 기다리면서 불안해하는 것보다, 빨리 끝내버리는 게 마음 편할 수 있다는 걸 표현한 뜻입니다. 이 속담은 옛날 매질(벌로 때리는 일)을 하던 시대의 상황에서 유래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이 벌을 받을 때,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일이 있었는데, 기다리는 동안 불안하고 떨렸을 겁니다. 그럴 바엔 차라리 먼저 맞고 빨리 끝내는 게 낫다는 생각이 생겼고, 이런 마음에서 이 속담이 나온 것으로 예상됩니다.속담의 사례 최근 더본코리아는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백종원 대표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 같은 논란에 더본 코리아 주식도 크게 하락하며 주주들.. 2025. 4. 1.
한자 부수 스토리 : '창 과(戈)', '지게 호(戶) 한자 부수의 유래 갑골문에서 보면 고대 전쟁용 창 또는 도끼 모양의 무기를 형상화한 문자입니다. 창날과 손잡이 부분이 강조되어 있으며, 공격·전쟁·무력·무기의 상징으로 발전했습니다.특히 무기 또는 싸움과 관련된 행위를 나타낼 때 핵심 부수로 쓰입니다. 武(무력 무)止(그칠 지) + 戈(창 과) 가 합쳐져 창을 멈추게 하는 힘이 있으니 武(무력 무)한자 부수의 유래 갑골문에서는 문을 여닫는 하나의 문짝을 형상화한 문자입니다. 문틀에 걸려서 한쪽으로 여닫는 방식으로 가정의 출입구, 집의 단위로 의미 확장되었습니다. 이후 집 안에서 이루어지는 행위, 사람 수(호수) 등과 관련한 의미로도 파생되었습니다.所(바 소)戶(문 호) + 斤(도끼 근) 문 안에 또기를 두는 공간이라 하여 所(바 소) 청랑이 추천하는 다른.. 2025.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