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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코칭 식견/청랑 인재 식견92

문형배 재판관으로 재조명된 어른 김장하 선생, 조용한 기부의 역사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때문에 다시 유명세 얻는 김장하선생한평생 조용히 이웃을 위해 살아온 기부자 김장하 전 이사장의 삶이 담긴 책 『줬으면 그만이지』와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가 최근 재조명되며 대중의 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60년 가까이 한약방을 운영하며 번 돈을 교육, 언론, 여성 인권, 형평 운동 등에 기부한 김 전 이사장은, 국가에 고등학교를 헌납할 정도로 남다른 철학을 실천한 인물입니다. 그의 삶은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의 주심이었던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이 ‘김장하 장학생’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줬으면 그만이지』는 베스트셀러 순위 역주행 중이고, 다큐멘터리도 넷플릭스와 극장가에서 동시에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남몰래 베푼 선행이 시간이 지나 진.. 2025. 4. 27.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으로 추모행렬, 역사 속 위대한 교황 누구였을까? 카톨릭 수장 교황 추모행렬 이어져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는 조문 시작 이틀 만에 9만 명이 넘는 인파가 다녀갔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추모객이 몰리자 교황청은 조문 시간을 밤새 연장했고, 청소 후 바로 재개해 연일 긴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톨릭교회의 제266대 교황으로, 2013년 아르헨티나 출신 교황으로는 처음, 또 비유럽권 출신으로는 약 1,200년 만에 선출되었습니다.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이며, 예수회 출신으로 검소하고 겸손한 삶의 태도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연민으로 널리 존경받았습니다. 교황 재임 기간 동안 빈곤, 환경, 이민, 성직자 성범죄 등 민감한 이슈에 적극 목소리를 내며 개혁을 추진했습니다. 특히 ‘가난한 이들을 위한 교회’를 .. 2025. 4. 26.
나혼산 코쿤 전교 1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 있던 인물은? '전교 1등' 코드쿤스트 모교 후배들에게 선물과 조언 전해 음악 프로듀서 코드쿤스트가 모교를 찾아 숨겨왔던 ‘전교 1등’ 학창 시절을 공개하며, 음악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따뜻한 조언과 귀중한 선물을 전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에 공개된 이번 강연에서 그는 공부로 다져진 인내력과 습관이 음악에도 큰 자산이 되었다고 밝히며, "음악과 공부는 병행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음악 프로젝트 파일을 무료 공유하며 “음악을 삶에 품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는 소신은 진심 어린 울림을 줬습니다. 공부도 놓지 말라는 그의 조언은, 단순한 성공담을 넘어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격려로 다가왔습니다. 코드쿤스트처럼 공부를 잘하면서도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보였던 인물이 있습니다.오래 앉아 공부를 했던 공자공자.. 2025. 4. 22.
함익병이 말한 ‘싸가지 없는 이준석’, 조조와 닮았다? 이준석 후보 싸가지 없어 보일 수 있다고 말한 함익병 개혁신당 공동선대위원장함익병 개혁신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준석 대선 후보에 대해 기성세대 관점에서는 ‘싸가지 없어 보일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빠른 습득력과 변화 능력, 순수한 열정 등 긍정적인 자질이 많다고 칭찬했습니다. 그는 세대 차이에 따른 예의 문화의 변화를 언급하며, 과도한 형식보다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 후보가 임기를 마치면 40년 동안 평가받을 것이기에 잘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준석 후보처럼 싸가지 없다는 소리를 들었으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인물은 누구일까?관례를 깨뜨린 청년 조조, 예의 없는 자로 불리다조조는 후한 말 혼란기, 젊은 나이에 뛰어난 통찰력과 행동력으로 주.. 2025. 4. 20.
쯔양 수사 거부로 중단 후 수사팀 재배치, 과거 비슷한 사례는? 쯔양 수사에 항의하며 조사 40분만에 중단하다쯔양이 최근 유튜브 채널 '가세연'의 대표 김세의를 협박·강요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서 경찰 출석 후 40분 만에 조사를 중단하고 퇴장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조사 전 “주변인을 괴롭히는 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라며 의지를 보였지만, 경찰 수사 태도에 대한 신뢰 부족을 이유로 조사를 거부했습니다. 쯔양 측은 경찰이 피해자를 보호하려는 의지가 없고, 수사에 대한 기본 정보조차 공유하지 않는 등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미 고소를 취하했다는 이유로 ‘불송치’된 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이 보완수사를 지시했음에도 경찰 수사에 진전이 없어 실망을 표했습니다. 쯔양은 향후 수사관 기피 신청 등 대응을 검토 중입니다. 고대 로.. 2025. 4. 19.
와플대학 손정희 대표 연매출 700억 성공스토리, 그녀와 비슷했던 인물은? 역경이 큰 만큼 큰 도약을 한 손정희 대표'이웃집 백만장자'에 전 재산 30만 원으로 시작해 연 매출 700억 원 기업을 이끄는 CEO가 등장했습니다. 대한민국 와플 업계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연 매출 700억 원을 달성한 대표 손정희는 "나는 지하실까지 갔다 온 인생이다. 아동복 장사를 하며 두 딸을 키우는 평범한 엄마였다. 사업에 실패해 바닥까지 곤두박질쳤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이의 돌반지까지 내다 팔며 버텨봤다"라는 손정희 대표는 "내 나이 38세, 전 재산 30만 원을 털어 산 리어카를 끌고 신촌 길거리로 나섰다"라며 붕어빵 장사를 시작했던 사연을 전했습니다. 역경이 이겨낸 만큼 사람은 성장한다는 말이 있듯이 역경의 크기만큼 멋진 사업가로 성장한 것 같습니다. 고대에도 힘든 과정을 이겨내며.. 2025. 4. 18.
경북 산불은 간첩소행? 전한길 강사의 음모론, 과거 비슷한 인물은? 경북 산불화재 간첩 소행이라 믿는 전한길 강사전한길 씨는 이번 대형 산불에 대해 간첩의 소행이라는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으며, 북한과 반국가세력의 방화 가능성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를 뒷받침할 명확한 증거 없이, 오히려 반박하려면 증거를 대라고 요구해 논리적 오류를 드러냈습니다. 조선 유튜브 방송 진행자는 전 씨의 주장에 대해 구체적인 반론 없이 원인을 다양하게 살펴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전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 구글코리아의 개입으로 노출이 줄었다는 또 다른 음모론도 제기했지만, 이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증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과학적, 객관적 근거가 부족하고 국민 불안을 조장할 우려가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전한길 강사처럼 확층 편향적 사고를 가졌던 인물에 대.. 2025. 3. 30.
산불에 주민 구하다 숨진 영양군 이장 부부, 과거 재난 속 희생된 영웅은? 산불이 번지자 주민 대피시키려한 이장 가족 숨지다경북 영양군 석보면에서 산불이 급속히 번지며 정전과 통신 두절이 발생한 가운데, 삼의리 이장 부부가 인근 화매리에 사는 처남댁을 구한 뒤 다시 마을로 향하던 중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부부는 대피소인 석보 초등학교와는 반대 방향인 삼의리로 향했으며, 불씨가 도로를 따라 번지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주민 구조를 시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세 사람은 산불이 지나간 뒤 도로 옆 배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불에 탄 차량도 인근에서 발견됐습니다. 주민들과 면사무소 관계자는 "고립된 주민을 구하거나, 직접 대피를 돕기 위해 나섰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이장은 행정구역 단위인 리(里)를 대표하여 일을 맡아보는 사람입.. 2025. 3. 27.
연봉 5억 포기한 응급의료계 거장 임경수 소장, 대의를 위해 돈과 명성을 버린 인물은? 5억연봉 포기하고 시골 보건소에서 300만원 받는 임경수 소장국내 응급의료계의 권위자인 임경수 소장은 서울에서 수억 원의 연봉 대신, 월급 300만원 수준의 전북 정읍의 시골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며 지역 의료에 헌신하며 국민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의료 취약 지역의 만성질환 관리만 제대로 이루어져도 의료비와 의료 인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처음엔 환자가 하루 한두 명이었지만, 지금은 입소문을 타고 매일 평균 15명 정도가 찾아오며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그러나 정읍의 의료 현실은 열악해서 고령 인구가 많고 교통이 불편해 병원 접근성이 낮은 상태입니다. 임 소장은 보건지소 의사들이 대부분 의대 졸업 직후의 공중보건의라 의료 경험과 장비가 부족한 현실을 지방의료 현실을 꼬집었습니다. 그는.. 2025.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