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은 어디서 오는가?

즐거움이 순간에만 존재한다고 생각하나요?
즐거움은 기대와 추억이라는 두 시점에서 발생합니다.
기대하는 동안 앞으로 다가올 일들에 대한 상상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일이 지나간 후에는 그 경험을 추억하면서 또 다른 즐거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현대 무용의 대가인 마사 그레이엄(Martha Graham)은 무용을 통해 끊임없는 창조와 도전을 즐겼던 인물입니다.
그녀는 공연 전 기대감과 무대를 마친 후의 추억 속에서 예술적 성취와 즐거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작품을 준비할 때마다 새롭게 시도하고 실험하는 과정 자체가 즐거움의 원천이 되었고,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순간순간은 그녀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기 위해, 다가올 일에 대한 기대를 품고
소중한 순간들을 추억으로 간직하는 태도를 가져보세요!

샤를 보들레르

프랑스 상징주의 대표 시인 샤를 보들레르. 그는 아버지를 6살에 여의고 어머니, 의붓아버지와 함께 살았다. 의붓아버지는 샤를 보들레르에게 엄격한 공부를 시켰고 그래서 그는 유년 시절이 외롭고 고독했다고 기록했다. 그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사창가를 드나들었고 낭비벽이 심해 아버지께 물려받은 재산을 반이나 소진했다. 보들레르의 행동에 그의 가족은 절망에 빠졌고 그의 재산을 법정후견인에게 맡겨 연금처럼 지급했다. 돈이 부족한 보들레르는 작가가 되기 위해 어머니께 손을 벌리기도 했다. 학창 시절 문학에 소질이 있었던 보들레르는 문학가가 되고자 노력하였고 자신의 꿈을 향해 작품활동을 계속 이어갔다. 그의 삶은 본보기가 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염치 불고하고 돈을 빌리며 말년까지 문학인으로 살아가고자 노력했다. 보들레르 사후 그의 작품은 프랑스 상징주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하루를 시작하기 좋은 명언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진정 원하는 것을 생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