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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인 패리시Shane Parrish가 알려준 기막힌 팁이 있습니다. 생산성을 높이고 싶다면 일찍 일어나라는 것입니다. 이 조언에 따라 제가 결정한 제 기상 시간은 아침 8시쯤입니다. 규칙이 하나 더 있습니다. 아침에 뭔가 일을 하나 해놓고 나서 이메일을 확인하자는 거죠. 샤워, 장거리 달리기, 떠오르는 생각을 노트에 적어두기 등등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대개 글을 씁니다. 한두 시간 정도요. 샤워를 하고 서재에 내려가 자리를 잡고 앉아서 쓰는데 이렇게 생산적인 아침을 보내면 나머지 일과는 술술 흘러갑니다. 알찬 아침 이후에는 다 덤인 거죠. 루틴이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나둘 더하고 각색해 나가는 것입니다. 지금의 루틴을 만들기까지 약 8년 정도 걸렸네요. 현재 루틴을 실천한 것은 이제 4년쯤 됩니다. 거주 장소에 따라 루틴이 조금씩 달라지죠. 장소를 옮길 때면 얼마나 빨리 원래 루틴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도 관리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저는 루틴에 중독된 사람이라서 더 수월하게 해내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생기는 것만큼 루틴을 뒤흔드는 일은 없습니다. 저와 아내는 육아에 따르는 대대적인 변화에 대비했습니다. 크게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아침에는 아내가 좀 더 눈을 붙일 수 있도록 제가 한 시간 정도 아이와 놀아주죠. 아이를 무릎에 앉혀 놓고 저는 노트에 글을 씁니다. 닭들을 밖에 내보낼 때는 아이를 안고 움직입니다. 가끔은 책을 읽어주기도 합니다. 제 루틴에 느긋하고 평화로운 좋은 활동이 추가된 것뿐입니다. ‘이메일 없는 아침’이라는 규칙도 제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규칙은 아침을 열면서 난처한 일부터 만나지는 않겠다는 의지입니다. 글을 쓰는데 읽지 않은 메일 46개가 머릿속에 둥둥 떠다니길 원치는 않으니까요. 이는 현재 순간에 온전히 집중하는 데 전혀 유익하지 않습니다. 제게 주말은 산만한 일들과 갖가지 의무로부터 눈을 돌릴 때 삶이 어떻게 펼쳐질지 시험하는 시간입니다. 토요일에는 미뤄뒀던 일을 보충하는 날로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평일에 끙끙 앓았던 골칫거리들을 주말까지 껴안지 않으려고 애쓰는 편이죠. 주말 시간 대부분을 농장에서 보냅니다. 농장일은 재밌습니다. 농장에 있는 동안에는 몇 시간이 지나도록 휴대전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니까요. 돈도 들지 않고요. 아, 사실상 비용이 들긴 하죠. 하지만 괜찮습니다. 재미있으니까요. |
출처 : <성공한 사람들의 기상 후 1시간>, 벤자민 스풀, 마이클 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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