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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오늘 명언

불확실함을 지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by JadeWolveS 2024.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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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 흔히 느끼는 감정은 두려움과 불안입니다.
그 이유는 일이 얼마나 어려울지, 혹은 성공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의구심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을 시작하는 순간, 그러한 의구심은 마치 안개처럼 사라지곤 합니다.
행동은 마음속 불확실함을 지우고, 목표에 집중하도록 돕습니다.

영국의 소설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영어로 글을 쓰는 도전에 나섰습니다.
처음엔 자신의 언어 능력에 대한 깊은 회의감을 느꼈지만, 실제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그의 불안은 점차 줄어들었고, 결국 그는 역사에 길이 남을 문학 작품들을 탄생시켰습니다.
"어둠의 심연"과 같은 그의 대표작은 그가 처음 느꼈던 두려움을 이겨내고 행동으로 옮겼기 때문에 가능했던 결과입니다.

시작하지 않으면 의구심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일이 크고 어려워 보일수록, 작은 첫 발걸음이야말로 그 일을 해결하는 열쇠입니다.
지금 바로 마음속 두려움을 뒤로하고 행동으로 옮겨 보세요.
시작하는 순간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프란츠 카프카

프란츠 카프카는 독일 출신 유대인 작가다. 그는 유년 시절 아버지와 불화를 겪었고 전쟁으로 동생들을 잃어 불운한 시간을 보냈다. 아버지의 강요로 법대에 갔으나 그는 법학 학사 학위를 받고 보험회사에서 일했다. 몸이 약했던 카프카는 일을 마치고 글쓰기에 매진했고 이때 아내 도라 디만트의 내조가 큰 역할을 하였다. 카프카는 41세의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할 때까지도 글 쓰는 데 온 힘을 다하였다. 그러나 그는 자기 작품이 불만족스러웠는지 죽기 두 달 전 그의 친구에게 그동안 자신이 썼던 원고를 태워달라 요청하였다. 카프카가 죽고 그의 원고는 친구를 통해 세상에 빛을 보게 되어 유명해졌다. 죽기 직전까지도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던 카프카는 자신이 쓰는 글을 완벽하게 쓰고자 이런 말을 남겼던 게 아닐까?

하루를 시작하기 좋은 명언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내게 중요한 것에만 집중하라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단순함과 집중은 문제를 해결하고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분산된 에너지를 한곳에 모을 때 놀라운 결과가 나타납니다.일본의 경영자 마쓰시타 고노

jadewolve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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