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소모시키는 모든 것을 차단하라'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현재에 집중하고 나에게 필요 없는 것을 내려놓아야 한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나에게 주어진 것에 집중하기 위한 방법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억지 더하기는 조금만, 과감한 빼기는 많이
사람들은 많은 것을 가질수록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인생의 출구도 다양해질 거라는 사고의 오류에 빠져서 아무것도 버리지 않고, 아무것도 내려놓지 않으려 한다. 사실 우리의 인생을 정말로 멀리 데려가는 요소는 ‘억지 더하기가 아닌 과감한 빼기’인데 말이다. 훌륭한 사람은 세 가지를 포기할 줄 안다. 바로 ‘복잡한 대인 관계, 중구난방인 목표, 지나친 물욕’이다. 나에게 집중하고 자본을 축적하기 위한 에너지를 얻으려면 대인 관계를 간소화해야 하고, 진리와 실리 추구를 위한 시간을 가지려면 명확한 목표를 세워야 하며, 몸과 마음을 정리하고 현재를 즐기려면 물질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한다. 모든 성공의 이면에는 결연한 의지와 끝까지 해내려는 인내심이 깔려있다. 지금 당신이 떠나보내고, 버리고, 포기하는 것들이 훗날 훨씬 큰 보상으로 되돌아올 것이다.
복잡한 인생의 방정식을 풀 수 있는 건 오직 빼기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대부분은 많이 가져야 행복해진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가진 것을 내려놓아야 행복하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 인생의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무엇을 가졌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내려놓았는가’에 달려있다. 그래서 빼기 인생을 배우는 것은 온몸과 온 마음을 다해 인생을 체험하는 삶의 방식을 배우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물질에 대한 헛된 욕심을 줄이는 것은 곧 자신을 올바르게 대한다는 뜻이다. 물욕을 잘 관리해야 자신이 바라는 삶에 더 가까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하지 않은 사람을 응대하기 위해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깊이 사귈만한 사람에게 에너지를 쏟는 것이 인생에서는 훨씬 중요하다. 사람으로서 감정을 가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감정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인생을 사는 누구에게나 골머리 아픈 일들이 생기지만 그것이 감정을 표출하는 핑계가 되어서도 안 된다.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삶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가장 현명한 처세법 : 감정 추스르기
인생이라는 시합장에서 승부를 결정지을 궁극적인 요소는 감정 조절 능력이다. 감정을 통제하면 기회를 먼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안정된 감정은 평생 당신에게 행운을 가져다줄 수 있다.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가정으로 끌어들이면 가족들이 상처를 받고, 업무에 이입하면 승진과 연봉 협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자. 자기감정에 대한 조절력이 생활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야 좋은 일이 생기고 감정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행운도 지속할 수 있다. 안정된 감정에는 자신을 조절하는 자율성과 일을 차분하게 처리하는 문제 해결 능력이 잠재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감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만이 감정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삶의 곳곳에 감춰진 문제들을 이성적이고 객관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고민 없이, 후회 없이 앞으로 나아가기
인생을 살다 보면 철학자와 같은 마음을 가질 때가 적지 않다. 당장 선택이 필요한 순간에 이해득실을 따지며 이중 삼중으로 고민하다가 차마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순간들이다. 끝없는 생각과 고민은 아쉬움만 남길 뿐이다. ‘조금만 더 생각해 볼게.’라는 말은 평생을 망설이게 할 뿐, 고민 없이 결정하는 과감함이야말로 우리를 도와준다. 행운의 여신이 주는 가호를 바란다면 부디 고민과 걱정은 내려놓고 용감하게 한 걸음 나아가길 바란다. 누군가는 인생을 연극으로 비유한다. 즐거운 장면과 비극적인 장면이 교차하며 빚어지는 기복들이 연극을 더 풍성하고 다채롭게 꾸며주는 것이 인생과 흡사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슬픔과 자책감에 젖어 있기보다는 마음을 비우고 후회와 원망이 없도록 현재에 집중하면 고민은 저절로 멀어질 것이다. 인생 최대의 비극은 과거에 얽매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현재에 머무는 것이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과거와 이별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줄 안다.
이 책은 저자가 다른 책에서 다양한 예시 문구를 가져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한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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