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카피어블'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성공한 스타트업의 전략을 배워보기 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스퀘어의 성공 비결
답을 스스로 찾아야 하는 스퀘어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싹트고 빠르게 진화하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이는 발명과 반복의 조합이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결과를 확인하고 또 새로운 것을 시도한 덕분에 우리는 업계의 다른 기업들이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문제 해결에 실패해 망하거나, 서로 연결되어 있지만 독립적인 혁신들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거나. 나는 이 혁신 과정을 ‘혁신 쌓기 전략’이라고 부른다. 혁신 전략 쌓기는 의도적인 계획이 아닌, 외부 위협에 대한 일련의 반응이다. 우리 혁신 쌓기 전략의 어느 한 부분은 다른 특정 부분을 필요 없게 만드는 동시에 또 다른 부분의 중요성은 배가시켰다. 정말 힘든 일이지만 생존이 걸린 문제다. 그러니,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모방과 혁신의 상관관계
남을 모방하라. 사실상 모든 사업이 이런 식으로 움직인다. 자리 잡힌 시장을 찾아 그곳에서 남을 모방한다. 그다음에는 모방한 것들을 약간 다듬어 좀 더 낫게 만든다. 더 낮은 가격, 더 나은 제품, 더 가까운 위치, 더 빠른 배송 혹은 외국어를 하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으로 말이다. 모방과 혁신은 파트너다. 당신이 완벽한 문제를 풀고 폭발적인 성장에 도전한다 해도 하는 일의 대부분은 모방이겠지만 모방에만 그치지는 않는다. 할 수 있다면 모방하라. 해야만 할 때는 발명하라.
성공과 타이밍
‘언제 시작해야 하는가?’ 이 질문에는 답이 두 개뿐이다. 지금 아니면 나중에. ‘지금’은 대개 정답이다. 비슷한 제품이 많은 요즘 시대에 속도는 엄청난 경쟁력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어떤 경주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기업가의 세계에서는 1등이 항상 최고는 아니다. 혁신의 요소들은 서로 의존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요소를 통제할 수 없다면 그냥 기다리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다. 아무리 세상을 바꾸는 기술이라도 타이밍이 너무 빠르면 도루묵이다. 혁신의 핵심 요소가 빠져 있을 때도 있다. 일부 요소가 빠져 있다면 혁신 쌓기 전략이 무너질 수도 있다. 혁신의 중요한 요소가 준비되기를 기다리는 와중에 할 수 있는 일은 혁신의 다른 요소들을 위해 힘써야 한다는 것이다. 올바른 타이밍은 이른 것처럼 느껴진다. 적절한 시기처럼 느껴진다면 이미 너무 늦은 것이다.
파괴를 파괴하라
실리콘밸리에서는 ‘모방’이 아니라 ‘파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기업가적 기업의 대다수는 기존의 기업들이 가진 고객을 훔쳐 오지 않고 아예 새로운 사람들을 시장에 끌어들였다. ‘낙관주의’, ‘혁신’, ‘수용’이 바로 시장을 확장하는 이들이 사용하는 단어다. 파괴라는 단어는 이제 파괴되어야 한다. 파괴 자체로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파괴는 선한 기업가의 초점이었던 적이 없다. 이 책에 소개된 기업가들은 무언가를 파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새로 만들기 위해 출발했다. 파괴에 집중하면 과거를 돌아보는 셈이 된다. 하지만 완벽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시장을 확장하려면 당신의 제품을 아직 알지 못하거나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하는 잠재적 고객을 봐야 한다.
모방과 혁신은 파트너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책은 스퀘어라는 스타트업의 성공 과정을 보여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이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경영과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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