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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도서 추천

일상의 경영학(이우창),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할까?

by JadeWolveS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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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경영학'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경영 관련된 책을 추천받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리더가 부하직원을 관찰해야 하는 이유

자연과학 분야에서 촉발된 이런 새로운 생각은 인문 사회에서도 광범위한 영향을 끼쳤다. 인간은 감정이 없고 철저하게 이성적인 존재라는 가정 위에 학문의 토대를 구축한 경제학에서는 양자역학 이후에는 오히려 인간의 비합리성을 연구하는 행동경제학이 싹트게 되었다. 인간의 의식을 중시하던 심리학도 양자역학 이후에는 잠재된 무의식 쪽으로 방향을 트는 식으로 말이다. 리더가 어떤 시선으로 부하 직원을 관찰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선입견이 부르는 악순환

특정 부하 직원의 사소한 실수가 눈에 보이는 순간 상사는 저 친구 일 처리가 꼼꼼하지 못한 것 같아 조금 더 신경 써야겠는걸? 하는 생각이 든다. 악순환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상사는 자꾸 참견하고 싶어지고 부하 직원은 그 나름대로 찜찜함을 느낀다. 나를 못 믿는구나 하고 말이다. 그러면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자세로 열심히 해보겠다는 의욕은 줄어들게 마련이다. 당연히 결과물의 수준은 더욱 낮아지게 되고 상사는 부하의 업무에 더욱 깊숙하게 개입하려 든다. 리더들은 하소연한다. 부하직원을 관찰하기엔 자신의 업무만으로도 너무 바쁘다고 말이다. 이런 사람은 리더 자격이 없다. 직급이 높은 일꾼일 뿐이다. 일꾼에게는 아무리 많은 부하 직원을 붙여줘도 사람 숫자 이상의 성과는 나오지 않는다. 리더는 부하 직원들을 통해 성과를 내는 사람이다. 먼저 부하직원들을 관찰해보자. 그러고 성과를 높이기 위해 요구되는 부분을 솔직하게 피드백하도록 하자. 좋은 게 좋은 거 아니냐고 넘어가는 리더는 오히려 부하 직원을 망칠 뿐이다. 직원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껄끄러움을 기꺼이 감수할 수 있는 좋은 리더가 되어야 한다.

소비자의 말보다 행동을 보라

필요와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때 고객은 만족한다. 기대보다 월등히 높은 만족감을 느낄 때 고객은 감동 받는다. 진정성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일단 소비자들은 자신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잘 모른다. 설령 안다고 해도 솔직하게 드러내지 않는다. 이 세상에 진심을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말로만 떠들고 끝낼 것이 아니라 진정 고객을 위하는 행동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 그런 노력이 고객에게 전달될 때 비로소 고객을 진심으로 배려하는 진정성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진정성 마케팅보다 진정성 있는 마음을 갖는 것이 먼저다.

최고의 리더는 무위의 리더

적극적 경청을 위해 한가지 잊지 말아야 할 점은 비언어적 경청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다. 심리학자 앨러트 머레이 비안에 따르면 커뮤니케이션에서 말하는 내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기껏 7%밖에 되지 않는다. 55%는 표정과 38%는 목소리가 영향을 미친다고 비언어적 방식이 대화의 질에 오히려 더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부하직원과 대화할 때 표정을 찡그리거나 쳐다보는 것은 올바른 자세로 상대와 시선을 맞추는 것이 좋다.

성과를 만드는 리더의 소통 방법

리더들이 자주 하는 푸념 중 하나는 부하직원이 자신의 마음을 너무 몰라준다는 것이다. 이런 기분을 느껴본 리더라면 무조건 부하직원이 야속하다며 직원 탓만 할 것이 아니라 왜 그런지 이유를 한 번쯤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할 일이다. 눈에 빤히 보이는 글로 쓰인 내용도 본래 의도와는 다르게 전달되는 판인데 하물며 입 밖으로 나오자마자 바로 소멸되어 버리는 말에 내 마음을 담아 전하는 것은 얼마나 어렵겠는가. 부하직원들이 제멋대로 리더의 말을 해석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이다.

 

저도 좋은 게 좋은 사람인 리더였습니다.
하지만 그때뿐인 적이 많아서 부하직원들에게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을 준 것이었습니다.
나만의 리더십을 찾고 직원의 소리를 더 잘 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비 리더들이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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