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명심보감35 청랑의 주간 고전과 교훈 : 소유와 욕심 오늘은 '소유와 욕심'에 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 출입구에 갑자기 생긴 벽으로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이에 대한 취재 결과, 해당 건물 주인이 벽을 만들었으며 이유는 카페와 건물주 간의 갈등 때문이라고 밝혀졌습니다. 건물주는 임대료 인상 문제로 카페 운영자와 갈등하고 있었습니다. 건물주는 구체적인 임대료를 제시하지 않았고, 카페 운영자가 권리금을 받고 식당을 팔려 하자 이마저도 반대했습니다. 이후 운영자는 건물주가 거부할 수 없는 임대차보호법 갱신청구권으로 대응했습니다. 그러자 건물주는 벽을 세웠고 사유지 경계를 명확히 한 이유를 주장하고 있지만, 운영자는 의도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과거 강남 신사동에서도 임대료 문제로 인해 비슷한 일이 있었으며, 이.. 2024. 3. 17. 청랑의 주간 고전과 교훈 : 행동이 미치는 영향 오늘은 행동이 미치는 영향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최근 한 20대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따라가 성폭행하려다 상해를 입히고, 그를 막으려는 여성의 남자 친구를 흉기로 찔러 영구적인 장애를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 되었습니다. 가해자는 2심에서 양형부당을 주장하며 항소했으며, 변호인은 피해자의 건강 상태와 후유증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재판부는 양형 조사를 실시하고 재판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가해자는 인터넷에서 범행을 준비한 후 피해자를 발견해 공격했으며, 이로 인해 피해자는 왼쪽 손목동맥을 절단하고 영구적 장애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심에서 가해자에게는 징역 50년이 선고되었으며, 다음 공판은 내달 18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악행은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 2024. 3. 16. 청랑의 주간 고전과 교훈 : 의료파업과 의사의 도리 오늘은 '도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최근 의대 증원 이슈가 발생하여 정부와 의협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공의들이 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한 뉴스 기사에서는 파업 탓에 환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서울의 한 '빅5' 병원에서 전공의 집단 진료 거부로 인해 말기암 환자가 응급실에서 협진을 요청하던 중 사망했다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환자는 '터미널 케어'를 위해 협진을 요청했으나 전공의 집단 이탈로 협진이 이뤄지지 않았고, 다른 과에 협진을 요청하는 도중 사망했습니다. 해당 병원 관계자는 현 상황으로 인해 정신적 충격에 빠진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세브란스병원은 해당 환자가 응급실에 있었던 적이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이후 번복하면서 사건의 혼란이 드러났습니다.내가 도모하.. 2024. 2. 24. 청랑의 주간 고전과 교훈 48 오늘은 명심보감의 구절에서 '자만'에 빠지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속담의 의미와도 일치합니다. 최근 어느 기업인의 인터뷰에서 나온 내용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기업이 성공한 뒤 '자만'에 빠지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며 주변 기업인들에게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 기업인은 "우리가 성공한 것은 단순히 내 노력과 능력뿐만이 아니라 주변에서 받은 지원과 협력, 운이 큰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성공한 기업이 되기까지의 여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실패,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주변의 도움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어서 "성공 후에도 계속해서 겸손한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자만에 빠지게 되.. 2024. 2. 4. 청랑의 주간 고전과 교훈 47 오늘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난 '희생정신과 책임감'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최근 경북 문경시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희생정신을 발휘한 소방관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고립된 사람을 찾아내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주저 없이 행동했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두 소방관은 공장 관계자에게 안에 사람이 남아 있는지 물었고, 있다는 대답을 듣자 주저 없이 출입구 쪽으로 향했습니다. 그들은 목격자 증언 등을 종합하여 이미 대피한 직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부에 더 남아있을 수 있는 사람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화재가 갑자기 커져 두 소방관은 고립되어 결국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용감한 두 소방관은 화재 발생 현장에서 남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하며 도덕적인 책임감과 희생정신을 보여줬습니다... 2024. 2. 3. 청랑의 주간 고전과 교훈 46 오늘은 명심보감을 살펴보며 우리가 생각해야 할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된 구절은 '나에게 엄격하고 남에게는 관대한 모습을 보여라'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이기적인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사이코패스 성향을 보인 범죄자에게도 적용됩니다. 서울의 한 등산로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에서는 여성을 살해한 범죄자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재판부에서 자신의 잘못 없이 피해자의 반항으로 일이 커져 살인을 저질러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지어 법원에서 불량한 태도를 보여 재판장에게 주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명심보감에서 강조한 가르침과는 정반대의 행동을 보여줍니다. 법정에서조차 피해자 탓을 하며 죄를 뉘우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대중의 깊은 분노를 끌어내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는 성.. 2024. 1. 28.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