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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행동이 미치는 영향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최근 한 20대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따라가 성폭행하려다 상해를 입히고, 그를 막으려는 여성의 남자 친구를 흉기로 찔러 영구적인 장애를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 되었습니다. 가해자는 2심에서 양형부당을 주장하며 항소했으며, 변호인은 피해자의 건강 상태와 후유증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재판부는 양형 조사를 실시하고 재판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가해자는 인터넷에서 범행을 준비한 후 피해자를 발견해 공격했으며, 이로 인해 피해자는 왼쪽 손목동맥을 절단하고 영구적 장애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심에서 가해자에게는 징역 50년이 선고되었으며, 다음 공판은 내달 18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악행은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어떤 일이든 행동은 결국 자신과 다른 이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그 영향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깊고 오랜 시간에 걸쳐 계속됩니다. 악행은 마치 검은 잉크가 흘러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한 번 흘러나오면 그 자리에 남아있습니다. 사람은 언제나 도덕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행동은 가치와 믿음을 반영해야 합니다. 오늘 소개한 명심보감의 한 구절은 선행과 악행의 차이를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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