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랑의 주간 고전과 교훈 : 생각, 말 그리고 행동

오늘은 살면서 경계해야 할 3가지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원룸으로 들어가는 여성을 뒤쫓아 성폭행을 시도하고 그를 막으려던 여성의 남자 친구를 찔러 살해하려고 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평생 죄인으로 잘못을 잊지 않고 반성하며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구고법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가해 남성은 사과하며 "피해자들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라고 했습니다. 가해자는 작년 5월에 성폭력을 시도하고 여성의 남자 친구를 찔러 살해하려다 적발됐습니다. 가해자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지만 1심 재판부는 50년형을 선고했습니다. 가해자의 항소심은 내달 23일 열릴 예정입니다.

생각과 말과 일 3가지는 삶에서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로 연계되어 있으며, 행동과 태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는 종종 말을 하면서 생각을 표현하고, 그로부터 행동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생각 없이 말한다면, 그것은 어떤 결과를 낳을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행동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례의 가해자가 저지른 행동은 아무리 피해자와 가족에게 사과를 해도 그들에게는 평생 상처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오늘 소개한 채근담의 한 구절은 생각 그리고 말과 행동을 얼마나 경계해야 하는지 전달합니다. 말하기 전에 항상 신중하게 생각하고 사랑과 이해를 담아서 행동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