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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씨름 선수가 층간소음 때문에 따지러 갔다가 이웃과 술 마시던 중 50분간 때려 숨지게 해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직 씨름 선수는 평소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윗집 주민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주민이 자기 뺨을 때리자 격분해 50분간 총 160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를 보면 술은 갈등을 해소해 주는 좋은 역할도 하지만 지나치게 되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채근담의 한 구절처럼 꽃과 술은 중간을 유지할 때가 가장 좋다고 봅니다. 지나친 음주는 항상 그 끝이 좋지 않은 결과를 동반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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