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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술안주를 안 만들어줬다는 이유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40대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부검 결과 사인은 두부 손상으로 나타났습니다. 검찰은 아들의 폭행으로 어머니가 쓰러졌고, 이 과정에서 머리를 크게 다쳐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말도 안 되는 패륜을 저지른 아들은 어머니가 계란 프라이를 안 해줘서 그랬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는 어머니를 돌아가시게 하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표했습니다. 이번 사례에서 우리는 부모와 자식의 관계, 그리고 효도에 관한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된 명심보감의 한 구절은 효도를 말하기도 하지만 미래의 내 자식을 위해서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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