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 나는 좀 단순해질 필요가 있다 - 집중력과 간결함의 관계

'나는 좀 단순해질 필요가 있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집중력을 높이려면 우리 주변의 소음을 차단하고 목표가 더 간결해져야 한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

PART 4 간결함의 기술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소리와 소음을 구분할 수 있는가

우리 뇌는 열심히 일한다. 그런데 집중하려 애쓸수록 어느 때보다 쉽게 산만해진다. 우리의 주의 집중 시간은 급속도로 줄고 있다. 청력 상실과 집중력 저하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음악을 크게 들으려면 볼륨을 높여야 하고, 그렇게 끊임없이 정보가 주입되면 뇌가 집중하는 시간도 길어진다. 시끄러운 소리는 청력에, 정보 과부하는 주의력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소음을 소비하면 할수록 진실하고 진정한 인간관계는 찾기 힘들어진다. 소음에 주의를 빼앗기면 집중력이 분산되고 뇌 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집중력을 쉽게 잃는 것도 모자라 산만함에 벗어나기는커녕 산만해지는 습관을 들이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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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곳을 조준하라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물처럼 우리는 에너지와 시간이 계속 낭비되고 있음을 느낀다. 우리의 주의력을 끌어당기는 모든 것이 중요해 보이지만, 사실 중요한 것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간결함은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열쇠였다. 극도로 복잡한 작전 수행 과정에서도 사령관들과 병사들이 발휘한 집중력은 정말 놀라웠다. ‘늘 해야 하는’ 일을 작은 포스트잇에 간단하게 적어두면 상당히 도움이 된다. 삶이 단순해지면 집중력과 생산성이 높아지며 지금 이 순간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된다. 중요한 몇 가지 일에 집중하기로 목표를 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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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관리의 원칙

전체적으로 우리 주변 환경은 불필요한 소음으로 넘쳐나고, 사람들은 소음에 익숙해졌다.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 친구, 전문가들도 장시간 소음에 노출되어 있다. 누군가는 앞장서서 우리 주변이 평소처럼 아무 생각 없이 지내는 공간으로 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신의 메시지에서 불필요하고 불분명한 소음을 걷어내라. 그러면 사람들은 더욱 집중할 것이다. 마술은 우리를 당황스럽게도 하고 즐겁게도 한다. 그리고 놀랍게도 ‘잘못된 것’에 집중하도록 유도한다. 우리가 집중력 관리자를 맡는다면 마술사와 비슷하게 행동해야 한다. 물론 방향은 정반대다. 사람들이 ‘옳은 것’에 집중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끝없이 무의미한 메시지가 쏟아지고 엉터리 정보가 넘쳐흐르는 세상에서 자신을 지키려면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 즉, 생활하고 배우고 일하는 기본적인 공간부터 바꿔나가야 한다. 우리는 소음에 저항할 수 있는 공간을 설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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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고 얻을 수 있는 것은?

집중력을 관리하는 기술과 습관 만드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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