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경제 101'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아마존, 애플, 네이버, 현대차 등 대부분의 대기업이 구독 비즈니스 모델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구독이라는 단어 자체도 이제 우리 옆에 친근하게 다가와 구독 서비스에 어떤 장점이 숨어있는지 궁금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소유의 시대에서 구독의 시대로
소유는 경제의 핵심이다. 구독방식은 자산 이용의 진입장벽을 낮춘다. 공유경제가 비싼 제품을 나누어 쓰면서 발생하는 이익에 기반을 두었다면 구독경제는 필요한 만큼 쓰고 싶은 효율성에 그 근거를 뒀다. 소유경제는 가장 단순한 형태의 자산 활용방식이다. 공유경제는 높은 가격의 자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준다. 구독경제는 자산 이용의 진입장벽을 낮춘다.
구독경제 시대
구독경제는 절대 새로운 것이 아니다. 매월 전기료와 같은 것도 구독경제와 똑같다. 매월 쓴 만큼 돈을 내는 것이니 휴대폰도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 현재 구독경제는 SaaS(software as a service)라고 할 수 있다. 제조된 물건보다는 소프트웨어를 많이 구독한다는 뜻이다. 넓어지는 스펙트럼 관리가 필요하다. 애플은 애플TV, 구글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는 하나하나의 앱, 유튜브는 프리미엄 가입,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구독 모델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리필 구독
면도기 가격이 비싸지만 자주 사야 한다는 불만처럼 사소하지만, 무시할수 없는 불편이 리필 구독을 유발한다. 고객 만족, 미래 예측, 현금흐름 등 기업이 구독모델에 열광하는 이유가 있다. 기업은 구독료를 받으면 더 이익이겠지만 소비자는 구독료가 때로는 편하기도 때로는 불편함을 느끼기도 할 것이다. 소비자들은 자신들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기업이 이끌어가는 대로 구독모델들을 따라가고 있다. 소비자들도 스스로 선택하고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해주는 서비스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구독경제로 인해 소비자들은 편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독 서비스에 필요하지 않은 요소까지 같이 묶여 있으므로
불편함을 감수하고 구독을 해나가는 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소비자들도 앞으로 마주할 변화에 대응할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영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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