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 몰입의 기술 - 몰입의 3원칙

'몰입의 기술'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동기를 불러일으키고 방해를 최소화하며 몰입을 최대한 유지해야 한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

2부 몰입의 기술 – 3단계 최적화를 통해 뇌 독점하기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몰입의 구성 요소

몰입은 자연스럽게 무언가로 ‘빠져들었다’는 어감을 가진다. 집중과 달리 상태적이고 결과적인 개념이다. 집중과 몰입 모두 원활한 목표 수행을 위해 필요한 조건으로, ‘하나에 힘을 쏟아웃음’을 의미하지만 이 책에서는 집중보다 몰입을 더 넓은 개념으로 보았다. 무언가를 하고 싶은 마음은 의욕, 그런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동기다. 몰입은 의욕을 높이고, 방해를 없애야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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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의 3원칙

• 의욕 최대화 원칙
• 방해 최소화 원칙
• 몰입 최적화 원칙

의욕을 작동시키는 과학적 방법

의욕을 워밍업 하기 위해서는 쉬운 일부터 하는 게 좋다. 그 일에 대한 저항감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뇌는 즐거움에 반응한다. 다른 사람들이 만든 규범이나 고정관념에 지나치게 얽매일 필요는 없다.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태도가 제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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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끌리는 ‘순서가 따로 있다

칸트, 찰스 다윈, 차이코프스키, 앤디 워홀, 베토벤, 프로이트, 빅토르 위고의 공통점을 아는가? 이들은 오전에 모든 일을 끝내는 루틴을 가지고 있었다. 오전에 일을 끝낸다는 이 단순한 원칙으로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었을까? 기상 직후 가장 순도 높은 에너지를 가지고 정말 중요한 일에 몰입했기 때문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오전에 처리할 수 있는 분량의 일 만큼을 확실하게 처리한다. 완료는 성취를, 성취는 뇌에 보상을, 보상은 새로운 동기를 불러일으킨다. 반드시 ‘오전’에만 일을 끝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 원칙은 내 정신 에너지가 가장 충만한, 가장 순도 높은 상태일 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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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과의 경쟁에서 이기는 법

충동에 노출되면 본능에 따라 비이성적인 판단을 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에 충동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원천적으로 제거하거나 피하는 방식으로 충동을 통제한다. 공부 장소에는 공부를 위한 도구들만 존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게 어렵다면 내가 공부 도구들만 있는 장소로 움직여야 한다. 계획을 짜는 단계에서 충동이 개입할 여지가 없도록 촘촘하게 계획을 세우는 것도 몰입에 도움이 된다. 충동을 충족하는 행동을 잘 활용하면 수행 완수를 촉진하는 일종의 보상으로 설정할 수 있다. 계획한 일을 제대로 수행했을 때, 충동에 따르는 행동을 허락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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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태스킹을 멀리하라

어떤 일을 조금이라도 미리 해놓고, 그 일이 진행되는 동안 다른 일을 하는 식은 진정한 의미의 멀티태스킹이라고 할 수 없다. 몰입은 인지적 자원을 하나의 대상에 온전히 쏟아붓는 것이어서, 개념적으로 멀티 몰입, 멀티태스킹이 불가능하다. 또한 인간의 뇌도 멀티태스킹에 적합하지 않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몰입을 위해서는 멀티태스킹은 피하고, 반드시 한 번에 한 가지 일만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하고, 몰입하는 방식의 멀티태스킹은 불가능하지만, 거시적인 시각 또는 일의 결과와 성과가 만들어진다는 측면에서의 멀티태스킹은 가능하다. 어떤 일을 미리 수행한 후 그 일이 완성되는 동안 다른 일을 순차적으로 하면 된다. 실행에서는 전혀 멀티태스킹이 일어나지 않는다. 또한 구체적인 일을 할 때도 그 일을 구성하는 세부적인 일들을 나누어서 순차적으로 처리해도 마치 멀티태스킹을 한 것과 같은 효율을 발휘할 수 있다. 이 방법은 뇌의 구조와 몰입을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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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몰입의 3원칙을 발휘하는 방법을 단계에 걸쳐서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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