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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건 씨는 상황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패기가 부족해.’ 이 문장은 관찰일까? 추측일까? 관찰처럼 보이지만 추측이다. 패기가 부족하다는 생각은 나의 생각과 추측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구체적인 근거를 가지고 설명하지 않으면 추측이 된다. ‘박순진 씨는 반론을 제시하면 즉시 침묵해 버리고 상대방이 말한 대로 하는 경우가 많더라.’ 이 문장은 관찰일까? 추측일까? 추측이다. ‘많다’라는 단어는 말한 사람의 생각이자 추측이다. 피드백의 핵심은 ‘관찰’이다. 피드백을 잘하기 위해서는 추측과 관찰을 잘 구분해야 한다. 관찰은 주관적 판단 없이 사실만을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김 사원이 10분을 지각했다면 ‘관찰’은 “김 사원, 10분 지각했네”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추측’은 “김 사원, 10분 지각했네. 왜 이렇게 게을러”라고 말하는 것이다. 즉, 추측은 관찰한 내용에 기반해 내 생각을 보태어 말하는 것이다. 피드백을 할 때 추측하여 말하면 듣는 사람은 기분이 나빠진다. 실수로 한두 번 지각한 건데 상대방의 생각이나 추측의 말을 들으면 서운할 수 있다. 따라서 피드백을 할 때는 생각이나 추측이 아닌 관찰한 내용만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그래야 신뢰를 쌓을 수 있다. |
출처 : <일, 관계, 갈등이 술술 풀리는 완벽한 소통법>, 유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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