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규의 스타트업 한국(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말하는 스타트업이란?

'장병규의 스타트업 한국'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스타트업의 성공이나 실패 여부보다 그 과정에 얼마나 배우고 성장했는가가 중요하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스타트업의 노하우가 궁금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프롤로그

스타트업하면 고위험 고수익을 떠올리고 누군가는 대박의 꿈으로 스타트업을 시작합니다. 어쩌면 대부분은 실패와 낙오자를 떠올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것,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것은 여러 의미 있는 삶의 형태 중 하나일 뿐입니다. 공무원, 대기업 직원, 학자, 노동자, 농부, 장인 등 각자의 길을 선택하고 자기 나름대로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는 것처럼 저는 스타트업도 그런 의미 있는 선택지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스타트업에 속한 개개인은 실패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것은 상당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만 제대로 한다면 본인의 삶에 딱 맞을 수도 있습니다. 좋은 문화를 가진 괜찮은 직장 중의 하나로 스타트업을 고려하는 것은 현명합니다. 무엇보다 스타트업에서 스스로 성장한다는 느낌 그리고 성취감을 느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스타트업은 시행착오의 과정이며 역설적이다

• 스타트업의 성공은 비정형적이다
• 스타트업의 평균은 실패다
• 스타트업 창업자는 오늘을 살아야 한다

 

필자의 조언

• 절대 빚을 내서 자금을 지원하지 마십시오
• 원래 줄 돈이었다면 그것을 주십시오
• 딱 한 번만 지원하고 두 번 도와주지 마십시오

스타트업 창업자는 오늘을 살아야 한다

스타트업은 보통 무에서 시작한다. 창업자가 직접 투자할 수 있고 투자자의 투자금도 있지만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처럼 기존의 자산이나 레거시가 있지는 않다. 어차피 무에서 시작한 것이므로 실패하더라도 어느 정도 시간과 돈 그리고 쓰린 가슴의 상처를 제외하면 잃을 것이 별로 없다. 필자는 가진 자 전략과 가지지 않은 자의 전략은 달라야 한다는 말을 종종 한다. 스타트업 창업자는 가지지 않은 자다. 가진 자는 대기업 중견기업과 달라야 한다. 다윗이 골리앗과 동일한 전략으로 싸운다면 곤란하다. 스타트업의 장점 중 하나는 실패해도 잃을 것이 없다는 도전, 열정, 패기다. 그렇기에 스타트업 창업자는 내일을 대비하는 것보다 오늘을 집중해서 살아야 한다. 스타트업은 보통 실패하므로 더더욱 오늘을 살아야 한다.

 

스타트업에 실패했더라도 구성원들은 얼마든지 다른 기회를 찾을 수 있고
그만큼 배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타트업을 시작해서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야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사람이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스타트업과 관려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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