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마음에 공부불꽃을 당겨주는 엄마표 학습법'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가족 분위기가 자기주도학습에 큰 영향을 끼친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
2부 공부불꽃을 당기는 덴 이게 최고
책 소개
공부 불꽃을 뒷받침해 주는 핵심 개념은 아이가 완전히 습득할 때까지 끈기 있게 매달릴 정도로 도전에 흥미를 갖게 해주는 데 있다.
공부불꽃을 당겨주는 불쏘시개
공부 불꽃은 상상력에서 시작된다. 내 아이가 어떤 시리즈 책에 푹 빠져 주인공 대사를 읊을 정도라던가, 그 이야기의 게임을 해본다고 상상해 보자. 이런 식의 몰입은 아이의 상상력에 불쏘시개 역할을 한다. 이때 아이는 만족감으로 바뀔 때까지 열정을 분출하게 된다. 아이가 열정을 분출할 때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 열정이 시들더라도 초조해하지 말아야 한다. 그 열정으로 기분 좋은 기억이 남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내 아이의 관심사가 못마땅하더라도 일단 마법 같은 열정을 분출시켜 줄 환경을 만들 용기와 능력이 필요하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인 만큼 학습의 열쇠는 기계적으로 암기하거나 적절한 교재가 아닌 우리의 관계와 감정에 있다. 아이는 유대감과 행복을 느낄 때 가장 잘 배운다.
공부 흥미 다음에는 4가지 영양분
놀라움, 신비로움, 위험한 생각, 모험심이 공부를 일으켜준다면 호기심, 협력, 사색, 축하는 비타민 C와 같은 역할을 한다. 이 4가지 능력은 흥미를 지속시키는 영양분이다. 호기심은 의문을 갖는 능력이다. 아이가 처음에 놀라움으로 인해 흥미가 생기면, 곧바로 호기심이 싹튼다. 하지만 너무 어렵거나 쓸데없다고 느껴지면 아이의 호기심은 금세 약해진다. 바로 이때가 협력이라는 능력이 필요하다. 어떻게 해야 아이가 진전을 이루고,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물을 넘을 수 있는지 챙겨줘야 한다. 문제 해결의 파트너가 되는 것이다. 사색은 주의력을 지속시키는 능력이다. 지칠 줄 모르는 학습을 아는 능력을 뜻한다. 마지막은 축하다. 자신의 성취감을 아는 능력이다. 아이가 어느 정도 실력을 익히면 잠시 시간을 가지고 성취를 기념하는 것이 맛있게 학습하기 위해 꼭 필요한 태도다.
홈스쿨의 현실
교육은 분위기에 의해 결정된다. 프로그램도 아니고 공인된 가르침도 아니다. 아이들이 집에서 배우는 것은 바로 가족의 분위기다. 아이들이 어떤 기분을 느끼느냐는 얼마나 교육을 잘 받는지와 전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가족 구성원 모두는 서로 범퍼카처럼 부딪치는 불완전한 존재들이다. 아이들은 집에서 가르칠 때는 감정과 교육이 더욱 확실하게 연결된다. 아이들은 가족 문화의 감정 풍향계 역할을 한다. 아이가 느끼는 감정은 반드시 공부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있다. 즉, 홈스쿨의 핵심은 유대다. 어떤 경우에도 멈춤이 없는 유대여야만 한다. 항상 아이와 함께 힘쓰는 태도를 유지하며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관계를 맺어야 한다.
책을 보고 얻을 수 있는 것은?
아이일수록 감정이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심리적인 부분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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