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핵심 파악하기 : 딱 1억만 모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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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마인드셋이 부자가 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댓글로 적어보세요!

[출처 : 교보문고]

그렇다면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할 수 있게 하는 재능은 어디서 나올까? 이는 자신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즉 성장 마인드셋이 부자가 될 수 있는 재능의 기반이다. 성장 마인드셋이란 심리학자 캐롤 드웩Carol Dweck 교수가 그의 저서인 『마인드셋』에서 밝힌 것으로, 이 책에서 고정 마인드셋와 함께 비교, 설명한다. 드웩 교수가 이 책에서 말하기를 고정 마인드셋은 능력은 변화하지 않는다고 믿는 마음가짐이며, 반대 개념인 성장 마인드셋은 능력은 얼마든지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는 마음가짐이다. 고정 마인드셋을 지닌 사람은 실패에 훨씬 더 민감하다. 이 사람에게는 모든 게 고정되어 있어서 한 번의 실패가 곧 평생의 실패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성장 마인드셋을 지닌 사람은 도전을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기회로 여긴다. 그러므로 고정 마인드셋을 지닌 사람은 성장 마인드셋을 지닌 사람에 비해 성공할 가능성이 확연히 낮다는 게 드웩 교수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성장 마인드셋을 지닌 사람이 어떤 과정으로 부자가 된다는 것일까? 성장 마인드셋은 고정 마인드셋과 대비되는 특징들이 있다. 우선 성장 마인드셋은 재능은 성장할 수 있다고 믿고 끝없이 새로운 것을 학습하고 배우려는 마음가짐인데, 돈쭐남은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뭐든 임하면 결과물에서 엄청나게 큰 차이가 난다고 생각한다.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은 현재의 직장생활이 어느 정도 성공적이라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끝없이 학습과 도전을 반복하다 보니, 이직과 전직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직과 전직이 모두 좋은 결과를 낳지는 않는다. 자수성가형 부자 대부분은 이직과 전직을 경험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이들 모두가 항상 성공한 건 아니었다. 특히 이직보다 전직이 그러하다. 돈쭐남도 10년간의 직장생활 후 일종의 전직을 택한 셈이지만, 결과가 처음에 생각했던 것만큼 좋지 못했다. 그리고 작가나 강사, 인플루언서로서의 작은 성공도, 사실은 전직했을 당시 처음에 생각했던 결과물이 아니다. 그 좋은 직장을 철없이 그만두고 이직이 아닌 전직을 택한 이후 10년 넘게 무척이나 고생했다.  반면 이직이란 직장인들에게는 자신의 커리어를 인정받으며 좀 더 좋은 조건, 그러니까 나의 몸값을 조금이라도 더 인정해 주는 좋은 직장으로 옮기는 일이므로 일반적이므로 전직보다는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어떤 경우에는 소득이 높아지지 않음에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나의 커리어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이직하기도 한다. 돈쭐남은 이 두 경우 모두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일이므로 훌륭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소득이 오르든, 커리어에 도움이 되든 중요한 사실은 이런 성장 마인드셋이 부자가 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돈쭐남은 이직이 자신이 쌓아 올린 커리어를 더 발전시키고 소득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전직보다 이직을 더 추천하지만, 무엇이 되었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매우 단순하고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 일을 하는 모든 사람 중 자신이 최고가 되겠다는 자세로 일에 임해야 함을 강조한다. 그런 자세를 가져야 더 배우고 발전하고 성장해서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될 것이다.

출처 : <딱 1억만 모읍시다>, 김경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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