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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교육 식견

코딩의 필수는 국·영·수다?!

by JadeWolveS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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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에 코딩은 의무교육이다

코딩은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내는 프로그램 언어다. 따라서 코딩은 4차 산업의 핵심이며 국가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이 코딩이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었다. IT 강국인 우리나라로서는 미래의 먹거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이 코딩 교육은 꼭 필요하다. 이런 상황을 고려한다면 공교육에서 어떤 교과 과정을 중요시해야 하는지 면밀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국·영·수는 코딩의 기본이다

며칠 전 한 매체의 칼럼을 읽었다. 정부는 국·영·수보다 코딩에 집중하라는 내용이 골자였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렇지만 코딩을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 국·영·수부터 완벽하게 익혀야 한다는 지적을 하고 싶다. 국·영·수는 코딩 공부에 앞서 기초 중의 기초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코딩 공부를 하는데 국영수가 우선?” 이라며 의아해하실 분들이 많을 거라고 본다. 그렇다면 국·영·수가 각각 코딩의 어느 부분을 중요하게 차지하는지 열거하겠다.

1. 코딩화 시키는 인지 작업은 국어

우리는 국어를 통해서 정보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확장하는 것을 배울 수 있다. 따라서 어떤 정보를 프로그래밍하겠다고 생각한다면 받아들인 정보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국어를 잘하지 못한다면 이 영역을 잘 해내긴 어려울 것이다. 이처럼 국어는 코딩화 내용을 완벽하게 인지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과목이다.

 

2. 코딩의 언어를 이해시키는 영어

코딩 언어는 다양하지만 아쉽게도 한국어 관련 코딩은 없다. 그 이유는 한국어는 영어보다 공간을 더 많이 써야 해서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미국이 최초로 코딩을 개발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 언어가 영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영어의 어휘가 일정 수준에 도달해야 코딩해 놓은 글을 이해하기도 쉽다는 뜻이다. 또한 명령어를 외울 때도 시간 낭비를 줄이게 된다. 영어를 통해 제2외국어를 배우듯 코딩 언어의 명령어를 외우며 문법 같은 규칙들을 이해하게 되면 다양한 코딩언어를 빨리 습득할 수 있다.

3. 코딩을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수학

코딩하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 수식과 명령어가 있다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렵다. 그러면 이 프로그램 언어는 나중에 고칠 때도 말썽이고 여러 가지 에러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명령을 정리해서 간략하게 알고리즘을 만들어주는 사고가 필요하다. 수학은 그런 어려운 과정을 단순하게 해주는 추론 능력을 키워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수학자가 프로그램한다는 것은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 된다.

 

코딩 교육 너무 중요하다.
그러나 국·영·수를 제대로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는

프로그램 언어를 복사해서 붙여 넣는 수준의 코딩만 하게 된다.
질 낮은 코딩은 마치 부실 공사로 금방 무너져 내리는 아파트처럼 될 것이다.

 

공부법에 관심이 있다면 청랑이 추천합니다.
 

공부의 첫걸음은 이것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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