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을 주도하는 10가지 리더십(안희만), 리더는 조직을 어떻게 이끌어야 할까?

'성장을 주도하는 10가지 리더십'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리더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배우기 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조직을 움직이는 원동력

내가 내린 리더십의 정의는 리더가 주어진 권한에 따라 구성원을 이끌어 가는 일체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행위다. 임무를 달성하기 위하여 조직의 활동을 계획, 지시, 조정, 통제, 협조하는 기능이다. 리더 본인이 아무리 능력이 출중하더라도 집단지성을 발휘하도록 조직 구성원 모두 열정적으로 뛰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리더는 부여받은 책임을 효율적으로 완수하기 위하여 규정과 방침에 따라서 합법적인 권한을 행사한다. 리더는 의사결정자다. 사람마다 리더, 코치, 자문, 참모, 부하로서 최선의 성과를 내는 자리는 반드시 있으므로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한다. 위대한 리더는 위대한 팔로워가 만들어 낸다. 자신의 마음을 헤아리고 부족함을 보완해 주는 직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라

좋은 비전은 ‘앞으로 이러이러하게 해 나갈 것이고 그게 성취되었을 때 이런 모습이 되어 있을 것이다’라는 미래상을 제시하는 것이다. 비전 제시는 리더십의 핵심 요소다. 비전은 일관되게 지속해서 공유하고 챙겨야 목표에 다가갈 수 있다. 비전과 목표가 아무리 잘 설정되어 있다 하더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리더는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면 개인 및 소속 팀이 현재보다 더 나아질 수 있다고 확신하고, 비전과 목표가 잘 수행되고 있는지 지속해서 점검하여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

협력을 이끌어 팀워크에 앞장서라

기업이나 조직의 모든 역량을 최대로 발휘하도록 운용하려면 지휘를 단일화하고 통일해야 한다. 지휘 통일은 모든 구성원이 협조하여 공동 목표로 지향하도록 단일 리더에게 필요한 권한을 부여함이 가장 효과적이다. 협조는 상호 깊은 신뢰와 확고한 신념으로 모든 역량을 통합 운용하여 제 기능의 효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한다. 기업의 활동과 업무 흐름을 분석하여 이를 최적화하는 것으로 반복적이고 불필요한 과정들을 제거하기 위해 업무상의 여러 단계를 통합하고 단순화하여 재설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직 간의 이해를 증진하고 마찰을 최소화해서 전사적인 자원관리를 최적화시키는 것에도 초점을 맞춰야 한다. 조직이 크든 작든 구성원 간 시너지를 내기 위해 반드시 조직 속에서 유기적으로 활동하도록 해야 한다. 리더가 만기친람식으로 모든 걸 다하면 자연스럽게 구성원들 간의 협동보다는 리더만 쳐다보고 일하는 풍토가 생긴다.

늘 배우고 사람을 키워라

리더는 직원들의 전문적 능력뿐만 아니라 올바른 품성을 갖추도록 지도해야 한다. 구성원을 올바로 지도하기 위해서는 해박한 지식과 고결한 품성을 갖추도록 지속적인 자기 계발 노력을 해야 하며 효과적인 지도 방법에 숙달해야 한다. 리더는 자신의 팀을 끊임없는 자기반성을 통하여 스스로 학습하는 체계로 만들어 팀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 어떤 과업이든 사후 검토를 통하여 스스로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시킬 수 있는 업무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 강한 동기는 성취감에서 유발된다. 리더는 승리하는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구성원에게 승리의 성취감을 자주 맛보게 해주어야 한다. 승리는 계속 승리의 기반을 마련한다. 구성원에게 자신감을 높여주고 승리의 자연스러운 욕구를 강화시키기 위하여 사소한 업무로부터 성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훈련시켜야 한다.

 

리더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지만 결국 조직을 목표로 이끄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대기업 임원을 지냈던 저자의 경험으로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직장인이 읽어 보면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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